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환경직공무원 환경공학 수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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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환경공학 수질부터 시작합니다!



환경직공무원 시험 또는 환경연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환경공학은 평혜림이다."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환경공학의 기초부터 확실하게 잡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평혜림 교수님의 환경공학 이론 강의! 많은 환경직공무원 합격자들을 배출했던 평혜림 교수님의 환경공학 강의가 신규강의로 돌아왔습니다!! 우선 아래 환경공학 수질 맛보기 강의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2BU-FEd1vZ0?si=RAEl1M2CqXCTMU4t



환경공학 교재는 변경내용이 많지 않아 기존 교재 그대로 사용하시고 정오표를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기존 수강생의 경우 교재를 새로 구입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강의는 수질부터 대기, 소음 진동 및 폐기물 순서로 진행되며, 각각 2개월간 수업이 진행됩니다. 수질은 9~10월, 대기는 11~12월, 소음 진동 및 폐기물은 1~2월로 총 6개월간 진행되는 현장강의를 촬영하여 동영상 강의로 업로드 합니다. 



2023 경기도 환경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79300001님 제공
안녕하세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환경 관련 전공자가 아니었습니다. 생명과학 전공이었고, 4학년 때 취업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보니 수질환경기사가 그나마 전공이랑 좀 겹치는게 있어서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하였습니다.


기사를 취득하면서 자소서 한줄이라도 더 쓰려고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하는 국가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곳에서 현장실습을 나갔는데 서울물연구원이었습니다. 서울물연구원은 대부분이 환경직 공무원, 연구사들로 이루어진 곳이었고 그때부터 제가 환경 공무원을 꿈꾸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본격적으로 준비하기도 전에 경제사정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하였고, 잠시 공무원 꿈을 접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결혼을 했고 아기를 가졌습니다. 아기를 낳고 출산휴가를 쓰고 퇴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쉬는동안 원래 하고싶어했던 공무원 준비를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만으로 30세에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공부를 시작했고, 작년에 서울시 환경직 지원했지만 광탈의 아픔을 맛보았습니다. 그 후에 다시 일을 시작하는 기간을 가지면서 두번째는 2023년 1월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집 이사 계획이 있었어서 이번에는 경기도로 시험을 봤고, 다행스럽게도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1. 공부 계획 및 지역 선정
저는 2022년 6월 시험부터 볼 생각으로 공부 계획을 짰습니다. 그 당시에는 서울시를 꿈꿨고, 서울시 환경직 공무원 역대 커트라인을 보면서 어느정도의 점수에 맞춰야 겠다 하고 전공과목과 한국사 위주로 공부 계획을 짰습니다.


보통 서울시는 (2022 제외하고) 총점 90점 정도면 붙을거라 판단했고, 가산점은 5점 제외하면 총 85점을 맞아야겠구나 생각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전공과목과 한국사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목표 점수를 90점 이상으로 잡았습니다.


국어, 영어는 70점만 맞자.. 하면서 문법과 독해, 단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저는 독해 위주로 하루 일정한 시간 정해 놓고문제 푸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물론 영어 단어는 꾸준히 하루하루 10개라도 봤습니다. 그리고 한국사와 전공과목은 인강으로 케어했습니다. 그 결과 2022년 점수는 가산점 포함 87이었네요. 서울시의 벽은 높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잠시 공부는 쉬었고, 2023년에는 이사를 결정했는데 경기도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일이 적응되고 저는 경기도로 시험 볼 생각하며 2023년 1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3년에도 똑같이 계획을 세웠어요. 전공과목과 한국사 위주로, 그 지역의 역대 커트라인 파악 등등 똑같이 진행했고, 사실 복불복이지만 커트라인도 낮고 경쟁률이 낮은 지역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가산점 포함 89점 이었습니다. 



2. 과목별 공부
1) 전공과목 : 사실 환경직 수험생들은 전공 과목을 공부하기가 수월하지 않아요. 환경이라는 과목이 너무너무 광범위하고 그 모든걸 공부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저는 처음에 네이버 카페에 환경직 공무원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었고 거기에서 진통카페를 발견했어요. 기술직 공무원들만의 공간이었기 때문에 바로 가입했고, 그 곳에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을 알았다고 해서 바로 결제하거나 그러진 않았고, 계속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금액대도 고려하고 교재의 구성도 참고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환경직 공무원 인강 사이트가 있지만 저는 후기도 많고, 맛보기 동영상도 보면서 저한테 잘 맞을 것 같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환경공학 평혜림 교수님의 경우엔,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질기사밖에 없었기 때문에 폐기물, 대기, 토양, 소음진동에 대해서는 두려웠는데,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를 보면서 정말 쉽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책도 물론 내용도 충분하고 집필도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며, 그 책만으로는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교수님은 강의를 통해서 다 채워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자체의 내용도 쉽게, 보기 편하게 잘 정리 되어있어 공부하기도 좋았고, 강의 중간중간에 기출 언급하면서 필기 해주시는 것도 잘 받아적으면서 공부했습니다.
강의수가 많고, 기간도 길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지만 막상 강의 들으면 별도의 복습시간을 가지지 않아도 충분하였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만큼 평혜림 교수님 강의에 집중해서 잘 듣는다면 공부할 때 시간도 많이 아낄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년에 시험보았을 때, 교수님이 필기해주시는 부분은 물론이고 꽤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2022년 환경공학에서 95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화학 배수진 교수님도 역시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전공때문에 화학을 배웠지만 큰 흥미를 못느꼈었는데, 배수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재밌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도 직관적이라 공부하기에도 좋았어요. 화학은 문제풀이의 싸움이라고 하는데 이론 강의에서도 최대한 문제풀이 많이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보였습니다. 복습하면서도 교수님의 말투 따라하면서 공부하곤 했는데, 그러면 암기력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화학 과목이 단순히 일반화학 수준에서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2022년에는 제가 좀 다루기 힘든 문제들이 많았어서(어쩌면 제가 화학 문제를 충분히 풀지 않고 시험장을 갔던것도 원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점수는 아쉬웠습니다. 70점이었어요. 하지만, 평혜림 교수님과 배수진 교수님한테 들었던 경험 덕분에, 저는 2023년에는 인강을 따로 듣진 않았지만 기존 책에 알려주신 방법과 필기를 보면서 똑같이 공부했습니다. 화학은 기출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늘렸어요. 작년의 기억 덕분에 올해에도 전공은 수월하게 공부했습니다.
올해 환경공학이 많이 어려웠다고 느껴졌는데, 계산문제가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던 탓이었더군요. 점수는 환경공학은 75점, 화학은 90점이었습니다.



2) 공통과목 : 국어와 영어는 제가 독해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에 인강을 많이 듣진 못했습니다. 다만 어려운 부분만 따로 찾아내서 들었고. 영어 같은 경우에는 독해 문제 풀이는 꼭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국어와 영어는 인강도 인강이지만, 많은 내용을 접해보고 많은 단어를 보는 개인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강에 그렇게 치중하지 않았습니다.

 

독해와 단어 위주로 공부해서 2022년에 국어는 75점, 영어는 70점이었어요. 저는 이 점수에 만족하면서 2023년에도 똑같이 공부했습니다. 2023년에는 2022년보다 좀 더 난이도가 쉬웠다고 해서인지 국어는 85점, 영어는 80점이었습니다.

 

한국사의 경우엔 제가 원래부터 한국사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야기 듣듯이 강의를 들었어요. 그 후에 저는 저 나름대로 스케치북에다가 연대표 만들어가며 단권화를 열심히 했습니다. 한국사는 그 많은 내용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냐로 점수가 갈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거의 한달 내내 그걸 시간 흐름 순으로 알록달록하게 모든 시대를 다 정리했고, 기출문제와 함께 항상 보고 다녔습니다. 기출문제와 단권화노트를 시험 보기 한달 전부터는 계속 반복해서 보았어요. 그 결과 2022년엔 100점, 2023년엔 90점이었어요.



3. 면접
필기합격까지 정말 오래 기다렸지만, 합격의 글자를 보면 그 기다림은 싹 잊혀지더군요. 제가 지원한 경기도 지역은 정보가 많이 없었어요. 혼자서 열심히 찾아보고 책도 사서 봤지만 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없다는걸 깨달았고, 진통카페를 열심히 들락날락 거리면서 면접 자료를 제공해준다는 정보를 보고 바로 요청하였더니, 하루도 안되어서 보내주셨어요.


나중에 합격하신분들은 받아보실 수 있겠지만, 정말 알찬 자료입니다. 그 자료를 우선순위로 다른 자료들을 참고하면서 저는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들 10~15가지 정도 선정해서 저만의 대본을 만들었습니다. 그 대본대로 나올 확률은 매우 적지만, 제가 쓴 대본을 반복해서 보면서 이부분에서는 이런질문이 나올것 같다 하면서 꼬리물기도 많이 연습했습니다. 실제로 면접장 가서 압박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던걸로 보이지만 꼬리 물기 질문이 꽤 있었는데, 그 때 연습한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연습을 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안하면 갑자기 훅 들어오는 질문에 당황해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경기도는 재면접률이 가장 높다고 들었기에 저는 그냥 열심히 외우기도 하고, 준비안한 질문 같은 경우에는 자료에 있는 질문들을 눈감고 랜덤으로 찍어서 즉석으로 혼자 대답해보는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학원의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8

 

35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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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준비! 개념부터 완전히 잡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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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준비! 개념부터 완전히 잡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2022 대전광역시 환경직 최종합격자 93900061님 제공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지방직 환경직 9급에 합격했습니다. 
공부기간은 1년 8개월정도 되었구요. 지거국? 정도 수준의 대학교의 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3학년까지는 학점이 2.7정도였구요 졸업 학점은 3.2정도입니다. 자격증은 수질환경기사있습니다.
화학과를 졸업하고 환경직까지 합격하긴 했으나 사실... 환경이나 화학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허허
위에 주절주절 저의 베이스를 설명해드린 이유는 어느 정도 비교해보시고 본인이 어느 정도인지 인지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환경직을 준비한 이유는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화학과가 갈 수 있는 공무원의 종류가 화공, 환경 정도가 대표적이었고 화공은 너무 공학적이라 환경을 선택했습니다. 또 경쟁률이나 합격점도 큰 영향이 있긴 했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 자신의 지역을 찾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환경 영역 자체가 넓지는 않아서 인강 자체가 많이 없긴 합니다. 선택의 폭 자체가 없다보니 결국 각종 합격수기나 검색을 하셔서 정보를 얻으실 건데요. 그래도 저는 화학과를 졸업했기에 화학보다는 환경공학이 더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대방열림을 선택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연히 대만족입니다. 우선 이 글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증명이 되었으리라 봅니다만, 지금에 와서 대방의 장점을 꼽으라면 아마 문풀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제풀이 때 풀어보시게 되실 문제들 수준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의 개념과 사고력을 한번에 상승시켜줍니다. 그냥 단순히 아무 문제나 수록해서 문제 수만 100개 200개씩 되는 것이 아닌 진짜 괜찮은 문제들로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그렇다 보니 문제의 수가 엄청 많지는 않습니다. 하나하나 꼭꼭 씹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환경공학-평혜림 교수님(이론, 문풀) : 뭐... 솔직히 할 말이 있겠습니까. 환경공학 강의를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으실 정도이십니다. 책의 내용도 구성도 훌륭하고 부족하지도 많지도 않았습니다. 또 이건 9급 이건 7급 이건 환경부 이런식으로 어느 정도 책의 내용을 구분해주시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줄어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 개념부터 천천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시면 빨리 합격하고 싶고 쉽게 합격하고 싶어함은 당연합니다. 다만 개념을 완전히 잡지 않으면 기출 문제를 풀어도 이해할 수 없고, 변형이 나오면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개념부터 완전히 잡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는 수질환경기사가 있다고 위에 말씀드렸는데요. 저는 1차80점(개론, 방지는 각각 90 95) 2차 90점 정도로 합격해서 수질은 자신이 있었고 우선 수질을 좀 들어보고 판단해봐야지 생각했는데 수질을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믿고 나머지 과목도 다 들었습니다. 흠 단점...? 이라고 해야할까요 단점아닌 단점인데 기본적으로 환경공학은 양이 살벌합니다.. ㄷㄷ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거의 화학의 2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하나를 개념부터 설명해주시고 문풀도 개념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다 보니 강의 수가 많습니다. 이게 처음에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사실 처음부터 꼼꼼히 설명해주신다는 점에서 보면 장점일 수 있으나 압도적인 양에 덜컥 겁이 날 수도 있다는 점에서는 단점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그래도 합격하시려면 다 들으셔야 합니다. ^^ 



화학-강두수 교수님(이론) : 지금은 다 배수진 교수님으로 바뀌었습니다만, 제가 강의를 결제하기 전에는 이론은 강두수교수님이 계셨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었었는데, 이 교수님도 개념부터 잘 가르쳐 주십니다. 또 수록된 문제들도 굉장히 많은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화학의 개념과 사고 증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만 교수님의 교재는 굉장히 얇습니다. 물론 화학의 양 자체는 환경공학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은 것은 사실이고 책이 얇을수록 강의의 수도 줄어들어 접근성이 향상하지만 그 만큼 나중이 피힘들어 지긴 합니다. 다시말해 내 스스로 다시 책을 훑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실 텐데 그때 애매합니다. 근데 그걸 책에만 수록이 안하신 것이고 수업때는 다 말씀을 해주시긴 합니다. 그걸 책에 잘 정리가 되어있으면 나중에 상관없겠지만, 저는 노트 필기를 강의를 다 듣고하는 편이라... (이건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2회차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상당히 애먹긴 했습니다. 여러분은 필기 꼭 잘해주세요...ㅠ



화학-배수진 교수님(문풀): 화학 문풀은 배수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풀강의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개념 자체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수준 만큼만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이론 수업에서는 어느 정도로 깊게 설명해주시는 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문풀에서만 보자면 딱 적당한 만큼 해주십니다. 이보다 과하면 문풀이 아니고 적으면 풀지도 못할 수준인데 딱 적당한 만큼만 설명해 주십니다. 때문에 어느정도 문풀을 듣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잘 잡아주세요. 또 위에 언급한 것처럼 문제들의 질은 보장합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음... 제가 다른 사람들의 공부방법을 들어본 적은 없어서 제가 특별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1시간 분량의 1개 강의를 들으면 30분 정도는 다시 머리로 이해하려 했습니다. 중간중간 필기를 하기는 하는데 필기보단 머리로 이해하는 걸 최우선으로 합니다. 팔 아프면 필기는 안하고 머리만 굴렸습니다.  이런식으로 강의를 끝까지 다 듣고 난 뒤에는 책의 첫 페이지를 펴고 그 동안 문제 풀면서 자주 보였던 개념, 중요한 개념, 아직 잘 모르겠는 개념 등등을 모아서 노트에 정리합니다. 정리하는데 아마 2일?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아침에 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다시 개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침에 개념정리노트 읽고(대략 30분 소요)->개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나중가면 시간이 단축되서 최종적으로 3시간? 정도 소요)-> 문제풀이(대략 오후 1~2시쯤부터). 이걸 무한 반복합니다. 이걸 회독이라 부를 수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회독이라 부른다면 아마 각각 과목 당 최소 50번은 본 걸로 기억합니다. 
9급 지방직 공무원의 시험 난이도 자체는 사실 높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고등학생도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인데 대학교 수준을 내면 말이 안되지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유는 압도적인 양입니다. 



그리고 그 압도적인 양을 배우기 위한 성실함이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것이겠지요.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10시쯤 시작했구요. 하루에 게임도 매일매일 조금씩 했습니다. 다만, 공부 시간은 절대적으로 지켰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최소치 만큼의 양은 공부하고 쉬었습니다. 그 최소한의 양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순수한 공부시간 8시간이 최소치라고 봅니다. 절대시간이 적으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이것들을 지키는 것이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친구들이랑 놀러 가고 싶기도 하고 밖에 나가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싶기도 할 겁니다. 그래도 견디십시오. 그럼 나중에 반드시 보상 받으실 겁니다. 힘내십시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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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시험 문제를 다 맞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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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시험 문제를 다 맞춘다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2022 대전광역시 환경직 최종합격자 93900103님 제공
안녕하세요. 2022년 제 2회 대전광역시 지방직 공무원 환경직 9급 합격자입니다.
수험기간은 2021년 9월부터 시작하여 필기만 약 9개월 공부하였습니다. 가산점 항목으로는 대기환경기사를 취득한 상태였습니다. 환경공학과는 아니지만 자연대의 환경관련 학과에 재학중이었고, 4학년 1학기까지만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공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제 고향은 아니지만 대학교를 대전으로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약 4년의 시간 동안 대전에서 살았고, 다른 어느 지역보다 편안하고 적당한 인프라를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비교적 전국에서 높은 커트라인이었지만 대전을 선택하였습니다.



4년의 대학생활을 값지게 쓰고 싶었고,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환경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시험과목도 제가 좋아하는 화학이 포함되어 있어서 비록 티오가 적지만 망설임없이 해당 직렬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공시를 시작할 때 고민했던 것은 학원을 다닐 것인지, 인강을 통해 독학을 할 것인지의 선택이었습니다. 다른학원(행정직 위주)을 먼저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봤는데 생각보다 개인에 대한 케어가 집중적이지 않았고, 제가 사는 곳과 멀어서 아침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할 것 같아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듣기로 결정했는데, 다음 고민이 어떤 인강 사이트를 선택할 것인지였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화학, 환경공학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었고,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을 따로 분리해서 듣는 선택지도 있었습니다. 전자는 환급 제도 있긴 했지만 후기를 찾아보니 환급액이 그리 많지 않았고, 처음에 투자해야하는 돈이 너무 비싸서 부담을 느꼈습니다. 그리하여 후자를 선택했는데, 공통과목은 매우 저렴한 사이트를 선택하였고, 전공과목은 두 학원 중 대방열림과 다른 한 곳(ㅅ)에서 고민했습니다. 맛보기 강의를 들어봤는데, 평혜림 교수님의 딕션과 깔끔한 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대방열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화학
화학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 이후로 책을 펴본 적도 없기 때문에 기본 개념부터 다시 다져야 했습니다. 배수진 교수님의 강의가 저에게 정말 딱이었습니다. 개념-> 개념 문제 -> 심화 개념 -> 심화 문제 식의 커리큘럼이라서 기초부터 다지기 너무 좋았습니다. 판서도 너무 깔끔했기 때문에 책에 필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저의 화학 공부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에 개념강의를 하루치 현강 분량을 들었습니다. 현강과 진도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개념강의를 듣고 단원별 문제를 풀며 개념을 복습하였습니다. 이후에 단원별 문제는 한 번만이 아니고 약 3회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단원별 문제가 완전 기초 문제가 아니고 꽤나 심화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난이도 문제까지 섭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다가오면서 개념책을 계속 회독했습니다. 회독한다고 해서 복습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습니다. 반복해서 읽다보면 본인이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개념과 놓지고 있는 부분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복습 시간이 줄어듭니다. 기출문제집은 천천히 한번 풀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으면 (약 3주) 틀린문제 맞은문제 구분하지 않고 매일 한 단원씩 다시 풀었습니다. 이때 기화펜을 이용하면 다른 종이 필요없이 같은 문제집에 여러 번 풀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다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의 유형과 개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빠르게 푸는 연습을 하고 한 두번 나온 유형은 그 이후에 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기출문제집도 최소 3회 이상의 회독을 하게 됩니다. 실제 이번 지방직 시험에서 화학을 풀면서 생소한 문제가 2문제 정도 나왔습니다. 이 부분은 오티 때 배수진 교수님께서도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맞추기 보다는 나머지 문제를 다 맞춘다는 확신이 있어야 화학이 '고마운' 과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집과 개념서 회독만 한다면 충분히 8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환경공학
대기환경기사를 취득하여 대기 부분의 개념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수질환경기사도 필기는 합격한 상태라서 어느 정도 기초가 있었습니다. 그 외의 토양, 소음진동, 폐기물은 접한 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생소했습니다. 환경공학은 범위가 너무 방대하다 보니 시험마다 나오는 문제의 범위가 상이하여 무조건 많이 알수록 이득인 과목입니다. 그래서 자세하고 폭넓게 알려주시는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있었습니다. 판서가 너무 깔끔해서 책에 필기하기가 너무 좋았고, 개념 중에서 연구사/ 9급 지방직/ 환경부로 구분하여 각자 꼭 봐야 하는 부분을 따로 표시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꼭 봐야 할 것과 나중에 천천히 봐도 될 것 혹은 굳이 보지 않아도 될 것을 구분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당일 들은 강의는 무조건 그날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전날 들은 개념을 축적해서 복습하였습니다. 축적식의 복습을 하니 아는 내용은 빠르게 읽고 모르는 부분은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복습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평혜림 교수님의 커리큘럼이 개념강의-실전모의고사-동형모의고사 식의 순서인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개념강의 후의 모의고사 강의와 문제집을 전혀 풀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개념강의와 개념서 복습 그리고 기출문제집 회독만을 통해 80점의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환경공학은 한국사처럼 일찍 시작하면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보고 방대하게 알고 자세하게 보자! 가 저의 환경공학 공부법이었습니다.



면접 준비는 따로 학원은 다니지 않고, 대방열림 측으로부터 받은 면접 자료와 면접스터디를 활용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면접스터디는 인성 관련 스터디, 전공 관련 스터디 이렇게 2개의 스터디에 참여하였습니다. 두 스터디가 준비하는 분야가 다르므로 각 분야를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자료에 있는 기출에 본인만의 답변을 달고 스터디를 통해 팀원들과 피드백하면서 계속 수정해 나갔습니다. 마지막에는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에 익숙해지도록 하여 떨지 않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청심원을 복용했는데, 효과가 있어서 추천하는 편입니다. 다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면접 전에 한번 복용해보시고 컨디션을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주변인과의 비교로 떨어지는 자존감이 저의 공시생활 슬럼프였습니다. 저는 너무 지겹고 정말 하기 싫은 날은 뒤도 보지 않고 그냥 쉬어버립니다. 쉬는 것이 불안해서 도서관에 억지로 가면 오히려 공부도 안되고 컨디션은 안좋아져서 다음날까지 영향이 갑니다. 그래서 힘든 날에는 과감하게 휴식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쉬고나면 다음 날 공부해야 겠다는 의지도 생기고, 컨디션도 회복되서 힘차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sns는 삭제를 권유합니다!! 자존감 하락의 지름길 ㅠㅠ



저는 힘들 때마다 이 생각만 하고 버텼습니다. "공무원 합격해서 멋지게 복학하고, 졸업하자!" 합격자 명단에 있을 저를 생각하면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ㅜㅜ 여러분들도 미래의 모습?을 하나 정해놓고 지칠 때마다 떠올리면 없던 의지도 생깁니다! 공시생활동안 항상 이미지 메이킹을 했습니다. (의지 생성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꼭 모두가 원하시는 직렬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8

 

35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환경직 공무원 > 경채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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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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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2024 대비 현장강의 패키지반 안내!! 



9급 환경직공무원 경채 시험을 대비한 현장강의 패키지반이 6월1일 개강합니다! 일부 지방과 환경부, 해양경찰청에서 채용하는 환경직공무원 경채는 최근 몇년간 꾸준하게 채용이 있어왔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분들이 미리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험 과목은 3과목으로 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 입니다. 



환경직공무원 현장강의 패키지반은 6월에 화학부터 시작하며, 3개월 이론을 한번 진행한후에 또다시 9월부터 이론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9월부터는 환경공학 이론 강의도 시작됩니다. 화학과 환경공학 과목이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커리큘럼으로 진행됩니다. 이론 강의 시작전에 화학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시다면 화학 기초강의도 수강하셔야 합니다.   



본 내용은 2020 환경부 환경직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90301163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환경부 환경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를 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몸이 약했고, 회식자리 등을 걱정하셔서 여유롭게 준비를 하라고 하셨기에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화학과를 졸업해서 초반에는 화공직을 생각하였으나, 주변 지인의 권유로 환경직으로 돌려서 준비를 했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 선택한 이유
8월에 있는 지방직 경채시험과 환경부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 과목이 화학,환경공학,환경보건으로 같아서 문풀강의를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어디를 들을지 정말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타 학원도 있지만 2019년 환경부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승훈 교수님의 환경보건 수업을 들었는데 굉장히 만족하였습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하던 지인이 문제풀이 강의를 들을 거면 대방열림을 추천한다고 했기에 주저없이 대방열림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지인도 이번에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화학을 전공하였기에 화학보다는 환경공학과 환경보건을 중심으로 생각했는데
오티 강의를 듣고 타 학원보다 환경공학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방열림을 고집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환경직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무조건 전공만큼은 대방열림을 추천합니다.
그정도로 저는 강의에 만족하고 좋았습니다.

과목별 강의 장점
(화학)
화학을 전공하였기에 화학에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단원별 문제풀이강의는 고난도 문제가 많아 좋았습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문제가 많이 실려있어서 일반 지방직에서 공부했던 얕은 공부가 아닌 심화문제를 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환경부 시험장에서 고난도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당황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만약 환경부시험을 준비하신다면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환경공학)
제가 제일 좋았던 강의가 환경공학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닌 문제를 풀면서 이론 정리도 틈틈이 해주시고,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해주셔서 문제를 풀면서 다시 이론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문제풀이에서 한번 더 이론을 짚어주시고 문제마다 그냥 넘어가시는 경우가 없어서 최종 정리에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마다 왜 맞는지, 틀린지를 꼭 설명해주셔서 저의 문제풀이 스타일과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암기팁을 알려주셔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사실 타 학원에서 환경공학 강의를 들었었는데 정말 맨날 욕하면서 들었습니다..너무 설명이 두루뭉술하고 저와 너무 강의 스타일이 맞지 않았습니다. 진작 대방열림으로 넘어와서 들을걸 이라는 후회를 많이했습니다. 환경직 공부하는 분들께 환경공학 강의만큼은 대방열림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환경보건)
이승훈 교수님께서는 환경부 시험을 직접 보러 가신다고 하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강의도 환경부에 맞춰서 준비를 해주셨고, 이론강의를 2019년에 들었어서 문풀만 들었는데 이론 강의도 잘 설명해주셨고, 문풀 강의에서는 요점을 잘 집어주신 것 같아요! 처음 환경보건을 공부하는 거라 정말 걱정도 많이 되었고 막막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부담감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환경보건이 자신이 없었기에 문제풀이에서 틀린부분이나 외워야 할 것은 이론서와 비교해가며 따로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환경부의 환경보건을 준비하시면 꼭 듣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환경부 시험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다고 자부합니다.



수험계획 및 공부방법
아버지께서 부담갖지 말고 여유있게 준비를 하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저는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수면장애와 몸이 아팠기에 최대한 마음가짐을 편하게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사실 지방직 공채에서 마킹을 못하고 나와서 멘탈이 다 깨진 상태로 준비를 했기에 7월 한달은 거의 쉬면서 준비를 했고, 8월에 들어서서 그나마 멘탈을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노트정리에 자신이 있었고, 노트 정리하는 것을 즐겨했기에 수업듣고 중요한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은 꼭 체크해두고 저만의 방식으로 따로 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이론공부가 안되어있으면 문풀에서 너무 자신이 없고 힘들었기에 이론을 먼저 회독을 하고 문풀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환경공학 같은 경우는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과목이었기에 어려움을 크게 느껴서 회독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환경공학의 경우 수질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파트별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공부를 시작하였고, 문제풀이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전공의 경우 단권화 정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은 매일 아침 짜되 너무 무리한 계획을 짜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할당량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기에, 한달 계획 -> 1주 계획 -> 하루 계획을 짜서 공부했습니다. 큰 계획 틀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계획을 짜지 않고 공부하면 어느정도 했는지, 얼마나 부족한지를 모르게되고 또 시험이 다가오면 불안감이 커지게 됩니다. 꼭 큰 계획을 짜셔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시간 내에서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에 반나절 정도는 자기를 위해 휴식하는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하루는 계획을 짜지 않고 일주일 계획 중 못한 부분 또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단권화 한 노트를 다시 읽고 백지에 혼자 다시 정리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공부하는 시간은 항상 핸드폰을 독서실 사물함에 넣고 잠구고 시작하였습니다. 중간중간 핸드폰을 보게되면 집중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아예 핸드폰을 접어두고 시작하였고, 저는 수험생활 동안 카톡도 깔지 않았습니다.



면접을 준비한 방법
합격하고나서 바로 대방열림에 면접자료를 받아서 그 틀을 이용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지방 경채와 환경부 둘 다 필기를 합격해서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정신없이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스터디를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서 온라인으로만 하였습니다. 최대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려고 했고,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약 처방받아서 먹고 갔습니다. 거울보고도 꼭 연습을 하시고 가족들이나 친구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꼭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수험생활을 잘 유지하는 팁
남들과 너무 비교하시지 마세요. 초반에 준비를 하면서 많은 카페를 들여다보며 합격수기를 읽고 무작정 따라하려고 하였는데 그게 저에겐 독이 됐습니다. 저의 스타일을 무시하고 따라하기만 하려다보니 오히려 뒤죽박죽이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스타일을 찾으셔서 공부를 하시고, 너무 자주 카페같은 곳을 들여다보며 자책하지 마세요. 하지만 모르는 문제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저는 바로 '진통'카페를 찾아 질문하였습니다. 혼자 끙끙대며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까웠기 때문에..

순공시간이 길면 좋겠지만 시간만 길다고해서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할때는 핸드폰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그 시간만큼은 집중하려고 애썼습니다. 공부가 안될때는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슬럼프에 빠지면 극복하기 힘든 경우였기에 슬럼프에 빠지지 않으려 애썼고, 공부하다 지치면 그냥 짐싸고 나와서 영화를 보러 가기도 하고 친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수험생활은 정말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얼마나 집중을 하느냐, 얼마나 스트레스를 잘 푸느냐가 수험생활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부 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분들에게...자기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으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강의만큼은 꼭 자기에게 맞는 교수님을 찾아 듣고, 투자하는 것에 아까워 하지 마세요!

저는 타 강의를 끊어놨다는 이유로 돈이 아까워서 계속 망설이고 버티다가 시간을 많이 허비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련한 짓이었고, 전공강의 만큼은 꼭 대방열림을 들으세요!!!!! 괜히 장수생이 되는 것 보단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게 낫습니다. 이론은 튼튼히 하되, 모르는 부분이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꼭 체크하셔서 과감하게 질문하세요 훨씬 낫습니다! 저의 지방직 경채와 환경부 시험을 합격한 가장 큰 이유는 대방열림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책하시지 마시고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나는 꼭 합격한다'라고 매일 매일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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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방메이저] 수많은 환경직공무원 합격수기들로 증명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안녕하세요. 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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