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보건직공무원 실전모의고사 2023 시험대비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보건직공무원 실전모의고사 2023 시험대비



2022 전라북도 보건직공무원 최종합격자 28240077님 제공

저는 치과근무를 6년 정도 했었습니다.
근무 당시 월급 동결문제, 쉬는 날이 자유롭지 못한 점 그리고 결혼 시 퇴직률이 높은 선생님들을 보며 안정적인 직장인 공무원을 생각하게 되었고 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강의를 듣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인터넷 강의를 찾아보던 중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 학원의 교수님들과 보건직렬로 가장 유명하고 잘 가르쳐주신다는 평을 보게 되어서 이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국어(김철민 교수님) : 간결하게 필요한 내용 위주로 정확히 설명해 주셔서 중요하게 공부해야 할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을 나눠서 공부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요즘 시험이 독해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시험 전 4개월 정도는 매일 독해 3문제씩 시간을 재며 풀고 틀리면 지문 중 어디부분이 포인트였는지 빨간색으로 밑줄을 치며 놓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시간을 재면서 포인트를 찾는 연습을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오권영 교수님) : 제일 힘들고 점수가 오르지 않았던 과목이 영어과목이였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재미있게 노래 부르는 방식으로 가르쳐 주신 거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혼식테마동사, 소형어명등 정말 기억이 남게끔 교수님의 재치 있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했습니다. 매일 영어독해 5문제씩 풀고 단어 체크하고 지문 중에 어느 부분이 포인트였는지 확인하였고 영어 단어는 수시로 외웠습니다.



한국사(강하영 교수님) : 단순 암기가 아닌 스토리텔링식 수업으로 교수님께서 강의를 재미있게 하셔서 저는 한국사 과목이 제일 재미있고 한국사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험생활동안 한국사공부를 하는 건 저에게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에 교수님께 문자로 질문을 드렸던 적이 있었는데 직접 전화를 해주셔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한국사는 교수님 강의를 반복해서 듣다보니 저절로 기억에 남게 되었고 강의를 들은 후 진도나간부분 책을 꼼꼼히 읽어서 다시 한번 복습을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공중보건, 보건행정(김희영 교수님) : 김희영 교수님께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교수님의 암기팁을 이용해서 암기할 수 있어서 훨씬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교수님께서 꼼꼼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셔서 처음 접해보았던 과목이였지만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저는 이 과목들은 반복을 엄청 많이 해서 공부했습니다. 툭치면 술술 나오게끔 외워야할 것들은 다 외웠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과목들이기 때문에 무조건 20분안으로 풀었고 짧으면 17분 컷으로 풀었고 공중보건은 만점은 맞지 못했지만 보건행정은 3년의 수험생활 중 2번 만점을 받았었습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3년했습니다.
처음과 두 번째 시험을 1~2점차이로 떨어져서 정말 많이 힘들고 지쳤었습니다.
슬럼프를 겪으며 몇 달간은 공부를 손에 놓아버리기도 하고 주변사람들과 저를 비교하게 되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 저에게는 제 인생 통틀어서 3년이 제일 힘들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기간이였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혼자 일주일정도 여행을 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갖고 합격수기를 읽으며 다짐을 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늘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셔서 최단기간에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2

 

35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보건직 공무원 > 공채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728x90
반응형

보건직공무원 교재와 준비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보건직공무원 교재와 준비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건직공무원 시험은 크게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구분됩니다. 보통 보건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면 지방직 9급 보건직공무원 공개경쟁 시험을 말하는 것으로 시험과목은 5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입니다. 본 글에서는 보건직공무원 공개경쟁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할려고 할때 시험과목이 5과목인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경력경쟁 시험을 준비할까 고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5과목이라고 해서 준비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각 과목별로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선택하여 준비하신다면 1년에서 1년반 이내에 끝내실수가 있습니다. 합격자들을 보면 평균적으로 그런 기간이 걸립니다. 보건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합격자 분들의 합격수기를 읽어보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공부방법으로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와 슬럼프는 어떤식으로 극복해냈는지등을 알수 있습니다. 

 



 

<국어>
김철민 교수님 강의의 문법은 중ㆍ고등학생 때 배운 것들이 떠올라 생소하지 않아,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문학, 비문학, 고대 문학 같은 경우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문제 풀이 강의를 추가 수강하였다. 문제 풀이에서는 많은 유형의 문제와 문제 접근법, 지문을 푼 이후에 숙제를 내주신다. 이 숙제가 복습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영어>
오권영 교수님께서 노래와 이야기를 만들어 암기법을 알려주신다. 이것을 잘 소화하면 문법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매주 단어 시험을 본다. 나 같은 경우 학원을 오고 가는데 왕복 2시간 소요된다. 이때, 지하철에서 매일 200개~300개를 무음으로 읽으면서 자투리 시간도 이용했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공부하는 시간 대비 점수가 안 오른다. 이것을 유의하고 공부한다면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 수험생이 그런 것이니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사>
강하영 교수님은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한다. 학생 때 배우는 지루한 한국사 시간이 아닌 기다려지는 한국사 시간이 된다. 간혹 사적인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것 또한 수업 시간의 리프레쉬라 생각하면 재밌다. 한국사 교재의 문제가 많지만 기출 문제가 필요하면 문제 풀이반 수강 강력 추천한다. 고대사부터 근현대사 문제까지 한번에 시험처럼 풀 수 있어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기 좋은 기회이다.

 



 

<공중보건, 보건행정>
김희영 교수님은 법 개정을 반영하여 매년 교재를 개정하기 때문에 법이나 시대 흐름을 자신이 따로 조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강점이 있다. 수업 시작 전 쪽지 시험을 통해 전 주 수업 내용을 복습 할 수 있어 좋으며 시험을 잘 보면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공부의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또한 수업 시간에 반복적인 아이컨택을 하여 ‘이해가 부족하거나 의아하다’는 표정을 보인다면 교수님께서 다시 설명을 해주시거나 강의 이후에 개인적으로 쉽게 설명을 해주신다.

특히 제가 수험생활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중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공백기를 두고 다시 공부를 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때 수업 시간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좀 어려웠다. 그런 느낌을 아셨는지 쉬는 시간에 저를 잠깐 불러 어떤 점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여쭤보셔서 상담을 통해 힘을 내고 공부할 수 있었다. 수강생 한명한명을 신경써준다는 것이 느껴졌고 가장 기억에 남는 교수님이기도 하다.

 



 

<공중보건>
이승훈 교수님은 김희영 교수님의 목차 순서는 차이 있지만 환경 공무원의 경험담과 전공적으로 깊게 강의한다. 또한, 교수님은 매일 카페를 확인하여 질의응답을 하시기 때문에 문제 풀이 이해의 어려움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본 강의인 이론과정과 문제 풀이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한다면 수강 전후의 문제 보는 시각 차이를 확연히 느낄 것이라 장담한다. 

 



 

대방열림 홈페이지와 카페에서 더 많은 합격수기들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건직 동영상 365패키지 강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365패키지는 수강기간 365일동안 이론과 문제풀이 강의를 모두 들을수 있는 패키지 강의로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중간에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준비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한 강의입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2&coIdx=6

 

34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보건직 공무원 > 공채전공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728x90
반응형

2023년 보건직 기출문제 12월 특강으로 확인하세요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보건직공무원 시험대비 12월 기출분석 및 단원별 문제완성 현장강의가 12월12일(월) 시작됩니다. 8주과정으로 진행되는 문제풀이반 강의는 2023년 2월6일 종강 예정입니다:) 현재 대방열림의 보건직 365패키지반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시는 분들은 문제풀이 강의를 따로 신청하실 필요없으며, 현재 수강중인 강의중에 2023 기출분석 및 단원별 문제완성이라고 되어 있는 강의와 동일강의이니 강의가 시작되면 동영상 강의로 업데이트 될 것 입니다. 

https://naver.me/GfMolIZC

 

2023 보건직공무원 12월 기출특강반 개강안내!

[BY 새로운 희망] 2023 보건직공무원 합격! 12월 기출특강반 개강안내!안녕하세요. 2023년 보건직공무원...

m.post.naver.com

위 강의에 해당하는 문제풀이 교재는 12월9일에서 12일경에 학원에서 배송 출발할 예정입니다. 기출분석 및 단원별 문제완성 강의는 단순히 기출문제만 풀어보는 강의가 절대 아닙니다. 출제유형을 분석하고 관련 이론 정리를 하고 난후에 예상문제까지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이론정립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먼저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이론 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하는것은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만큼 수강생 본인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늘 강조하는 것이 이론정리가 안되어 있다면 남은 기간동안 이론 정리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시험이 임박했다고 급한 마음에 문제풀이로 넘어가는 것은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경험을 해보고 말씀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2023년 보건직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해 준비중이시라면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하기에 앞서 먼저 이론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2회독을 하여 정리하시는편인데 이것 또한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그 이상 걸릴수도 있습니다. 하나 강조드리자면 이론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이론서만 보는 한이 있더라도 그렇게 하셔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론정리가 잘 안되어 있다면 이론서만이라도 제대로 보고 시험장에 가는것이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기출 분석 및 단원별 문제완성 현장강의는 12월12일부터 시작되며, 동영상 강의는 12월12일부터 신청 가능하게 홈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동영상 강의는 학원 수업이 있는 다음날 오전11시에 업데이트 되니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수업에 사용된 보충프린트는 자료실로 올라가니 목차에 보충프린트가 있는 과목들은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합격생들이 추천하는 기출문제 특강! 은 최근 경향과 이슈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연관문제를 같이 점검할수 있으며,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는 강의입니다. 기출문제에 과목별 교수님들이 엄선한 단원별 출제 예상문제까지 확인하신다면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2

 

34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보건직 공무원 > 공채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728x90
반응형

보건직공무원 합격! 자연스럽게 습관을 길러놓으세요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보건직공무원 합격! 자연스럽게 습관을 길러놓으세요

 

 

저는 대학 보건학부를 졸업하자마자 보건직공무원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험에 아깝게 떨어져 그 후로는 의욕이 확 떨어져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오히려 다른 직종을 찾아봤었습니다. 그러다가 보건과는 전혀 관련 없는 직종에서 주 6일 12시간 근무를 했었는데요. 돈 때문에 7개월을 일하면서 하루 종일 힘겹게 일하는 게 사람 답게 살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근무 환경도 더 낫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하며 종종 떠올리곤 했는데 공무원 생각이 가장 많이 났었습니다. 결국 저는 동기부여를 얻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국어>

음운론, 의미론, 형태론, 어휘, 한글맞춤법 등도 당연히 알아야 하지만, 긴 지문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지문을 통한 문제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문학, 비문학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런지 점수가 다소 낮았습니다. 한자 같은 경우는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거도 비추입니다. 제가 그랬었지만 그에 비해 문풀 때 틀리는 게 계속 보여서 시험 며칠 안 남았을땐 한자와는 벽을 쌓아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험 한자 문제는 다 맞혔습니다. 전부 다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문제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한자 위주로 보시는 게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수는 다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김철민 선생님의 강의에서 매일 조금씩 하라고 말씀하신 걸 봤는데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영어>

국어에 이어 난관 과목 중 하나입니다. 그럴수록 흥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빨리 제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의 점수가 형편없이 낮게 나온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틀리니까 오히려 뭘 공부해야 할 지가 바로 떠올라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고득점이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깜짝 놀랐죠. 그 전까진 점수가 눈에 띄게 오르질 않아서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럴 때는 선생님께 한번 상담을 받거나 질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 순서는 문법부터 노트에 1형식~전치사까지 싹 정리해 놓았고, 틈날 때마다 혹은 기억 안 날 때마다 찾아서 봤습니다. 머릿속에 문법 체계가 어느 정도 잡히면 독해 공부할 때 문법도 체크하니 일석이조 ^^. 단어는 별도로 하셔야 합니다.. 그 비슷한 단어들 묶어서 외우시면 효율적입니다.

 


 

<한국사>

한국사는 필수과목 중 그나마 재밌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쉽다고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내용도 방대하고 어느 정도 흐름이 잡힌 후엔 한국사 잘한다고 자만하다 소홀해질 수 있는 점입니다. 다 아는 것 같아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 까먹습니다. 시대 흐름이 중요한 한국사에서 한 부분이 와장창 무너지면 그 파트를 아예 새로 시작해야 할 수도 있고 머리가 복잡해지니 계속 미루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러 할 게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어려운 모의고사나 문제를 풀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잔뜩 틀리고 어느새 거의 모든 연도와 세종대왕의 저서 순서를 외우는 나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시작하실 땐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시험준비 초기 현장 강의를 들었는데 강하영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식 방식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사건 순서를 기억해야 할 때 스토리 이해가 매우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공중보건, 보건행정>

김희영 선생님 동영상 강의(전공 패키지)를 신청해서 봤습니다. 이전 현장강의에서 1회독 강의 들은 것을 바탕으로 독학을 하려 했으나 새로 바뀐 내용도 있을 것 같고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가르쳐 주셨던 기억이 나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되게 마음에 든 게 개념 정리에 이어 빈칸 채우는 파트에서 다시 정리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복습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부분이고 제가 그걸 느낀 후엔 거의 모든 파트에서 그렇게 해주시는 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울 게 무진장 많고,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른 암기목록도 따로 구분해둬야 합니다. 그 중, 외우기 난감한 부분 몇 개는 초성으로 정리해도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바보야 페탄두, 생의환역사' 등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다만, 모든 항목을 초성으로 외우려 하지는 마세요.

 

 


 

시험 직후인 7월 초에 1년 잡고 커리큘럼을 세웠습니다. 첫 6개월 간은 개념을 잡기 위해 인강 위주로 학습했고 3개월 문풀, 3개월 모의고사로 준비했습니다. 문풀과 모의고사를 학습하면서도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개념 강의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지루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지루해도 최대한 공부하고 한계가 올 때쯤 좋아하는 과목을 하거나 산책 같은 육체적 활동을 했었습니다. 특히 매일 혼자 산책하면서 머릿속으로 다시 한번 복습했던 시간을 가진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3개월 남겼을 때는 위기감이 느껴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루함 느낄 틈도 없었습니다. '복습해야지~' 라는 생각도 없이 그냥 복습해 버렸습니다. 그때는 하루도 빠짐없이 빽빽하게 공부했습니다.

 


 

면접은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준 면접자료를 토대로 준비했습니다. 질문란마다 저만의 답을 따로 만들어 파일로 저장해서 이해 위주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자료 보내주시면서 면접 특강도 볼 수 있게 해주시는데 그걸 통해 유의사항들을 짧은 시간 내에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모의시험은 이제 혼자 산책이 아닌 가족들과 산책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하고 그거에 대한 토론도 자주 하였습니다. 그래도 면접 현장을 실제로 경험해 본 적이 없다보니 면접이나 합격 후기를 진통카페에서 몇 개 찾아봤었습니다. 덕분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불안감도 덜 수 있었습니다. 

 

 


 

어느 책의 문구에서 '포노 사피엔스' 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포노는 스마트폰, 사피엔스는 인간의 뜻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말로 신체 일부에 스마트폰이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항상 달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공무원 수험생에겐 그 스마트폰이 공부입니다. 공부를 거창하게 드러내거나 의식하면서 하지 마십시오. 밥을 먹듯 잠을 자듯 일상 중 하나라고 여기는 게 좋습니다. 

 

처음엔 각자의 생활 패턴이 있어서 바꾸기 힘들겠지만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달. 마음만 먹으면 모두 가능합니다. 1~2년이란 시간이 은근 길기 때문에 매번 큰 마음 먹으며 공부를 유지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습관을 길러 놓는 것이 그나마 공부를 쉽게 하는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본 내용은 2022 충청남도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45120006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