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공무원 간호관리 과목 학습방법 확인하세요!

2023 충청남도 간호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11140039님 제공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2년 좀 넘게 3교대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대학병원에 들어갔지만 제가 생각한 병원생활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에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오랫동안 임상에서 일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에 간호직공무원을 준비하였습니다. 

간호직 공무원이 되고자 마음을 먹은 후 1달동안은 여러 학원을 찾아보고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9급이랑 같은 공통과목(국어,영어,한국사)은 정보가 많아 강사선택을 하는데 있어 수월하였는데, 간호과목 강사 선택이 저는 어려웠습니다. 

타학원은 인터넷에 터무니없는 광고성 글과 혜택들로 수강생늘리기에 투자를 한다면, 대방열림고시학원은 강의내용과 시간에 투자를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타학원에서는 예약을 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전화로 자주 광고를 하였는데, 대방열림고시학원은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처음 맛보기를 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실강을 녹화하여 강의를 올려주시는 것에 바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살기 때문에 인강을 선택하게되었고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니 주변에 간호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볼 수가 없어 준비하면서 나태해 진 적도 있었는데 실강과 같은 강의를 보게 되니 경쟁의식도 느껴지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강사선택 후 바로 각 과목 커리큘럼대로 따라 계획을 세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상에서 뛰어만 다니다가 갑자기 독서실에 엉덩이 붙이고 오랫동안 앉아있으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1~2개월은 공부량보단 독서실에 매일 출석체크 하는데 의의를 두었고 오랫동안 앉아있기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최종합격하기까지 3년이 걸린 장수생입니다. 병원 그만두고 처음 2년은 인강들으면서 독서실에서 공부하였으나 계속되는 불합격 결과에 1년가량 쉬면서 병원(코로나전담병원)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고자 1년 더 준비하였고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단기합격하신 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오랫동안 준비하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장수생일수록 더 조급하고 불안한데 그럴수록 더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합격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어렵게 합격한 만큼, 간절함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장수생도 합격하였으니, 포기하지않고 준비하신다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간호관리 (오정화)
간호관리는 간호사국가고시때 공부하기도 하였고, 임상에서 근무할 때 직접 겪은 일들을 생각하며 공부하니 재미있고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인강듣기전에 전시간 수업했던 내용을 빈칸으로 만들어 프린트물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프린트물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약정리가 되면서 내스스로 상태점검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나중에 시험에 가까워 올때에는 프린트물만 회독을 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수업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려고 병원 예시를 많이 들어 설명하셔서 더 귀에 쏙쏙 박혔고 오랫동안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제풀이반은 강의를 듣지 못했고, 대신 이론강의를 2번 반복하고 여러번 교재와 프린트물을 반복하며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쌤의 재미있는 설명덕분에 기출문제도 수월하게 풀 수 있었고, 시험에서도 걱정없이 풀고 나왔습니다.

지역사회간호학 (김희영)
지역사회간호학은 대학생 때 가장 힘들어하고 싫어했던 과목이였고 공무원이 되고자 다시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방대한 양에 죄다 암기를 해야한다는 압박에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를 몰랐는데, 그 두꺼운 책에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밑줄 그어 표시하고, 표시했던것만 따로 노트에 적어 필기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회독할 땐 제가 만든 필기노트를 사용했습니다. 

필기노트와 책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기출문제 두개를 시험전까지 계속 반복 회독한 것이 점수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론강의 때 제공해주신 문제도 같이 반복하여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쌤이 알려주신 암기법은 너무나 도움이 되었고, 시험장가서 술술 입에서 나와 문제를 푼 기억이 있습니다. 간호사국가고시때 제일 점수 안나오던 과목이였는데, 공무원 준비하며 김희영쌤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학원에서 나눠주는 자료를 100%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충청남도,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였습니다. 필기합격자 발표 후 2주 가량 시간이 있었으나 어떤자료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지 몰라서 제대로 준비한 것은 일주일 정도 했습니다. 일주일동안 학원에서 준 자료로 답변도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열심히 한 것이 가장 컸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받은 질문들은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제공한 프린트물에서 거의 나왔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4년동안 공부한 장수생입니다. 그 중 1년동안은 임상에서 다시 일을 하였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공부를 다시 해야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여러번의 계속되는 불합격에 나는 이 길이 아닌가 싶었고, 혼자서 공부만 하다보니 느슨해졌습니다. 공부할 돈도 떨어졌고 다시 해이한 마음을 잡고자 임상에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임상은 힘들었고 공부를 결심 했던 초심때의 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는 마음에 다시 독서실로 들어가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쉬었다가 다시 공부해서 그런지 집중도 더 잘되고 전에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도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주말엔 쉬고 평일엔 집중하여 시험날까지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저도 장수생이 될수록 마음이 조급해지고 시간만 가는 것이 아닌가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그럴수록 조급한 마음버리고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합격하신 선생님들도 많지만, 저처럼 장수생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장수생 여러분!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말고 끈기있게 노력하면 꼭 붙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1&coIdx=190

간호직공무원 학원강의 동영상강의 패키지로 수강하세요

8급 간호직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한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전공 강의가 현재 대방열림에서 진행중입니다. 12주간 진행되는 현장강의를 그대로 촬영하여 동영상 강의로도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는 학원 수업이 진행된 다음날 오전 11시에 업로드 됩니다. 동영상 강의를 수강중이신 분들은 간호관리와 지역사회간호가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니 동영상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3강씩 업로드 되는것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시험 준비를 위해 이제 막 알아보시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꽤 되실 텐데요, 현재 현장강의를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은 동영상 강의로 수강을 해주셔야 합니다. 동영상 강의는 간호직 공채 365패키지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간호직은 이제 모든 지역이 공채로 변경이 되어 경채는 따로 없습니다. (따로 공고가 나올수는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간호직 경채로 채용을 하였으나, 2024년부터는 공채로 선발을 하기 때문에 간호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신다면 이제 고민할 필요없이 5과목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아래는 2022년도 합격자의 합격수기 내용입니다. 

2022 간호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52190022님 제공
간호직공무원 시험 준비는 3교대 병원생활에 지쳐서 시작했습니다. 또 간호사 조직문화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께서 공직생활을 하고 계시고, 먼저 합격해 간호직 공무원을 하고 있는 선배, 친구도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 시작했습니다. 

전공 선택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먼저 타 학원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를 수강하고 있어서 전공도 타 학원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간호직렬 위주의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간호직렬 전공 강의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합격자 선배님이 추천해주셔서 단과로 들어보고, 잘 맞다 싶어서 선택(공채전공 365 패키지)하게되었습니다.  

우선, 지역사회간호 김희영 교수님은 수업이 재밌습니다.책을 쭉 읽어주는 강의가 아닌이해 위주로 알려주시는 강의여서 정말 만족한 수업입니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암기를 어떻게 쉽게 할 지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운 강의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간혹 어렵게 가르쳐 주신다는 평도 있기는 했는데, 요새 추세가 전공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저는 많은 대비를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차피 대학교 다닐 때 어떤 부분이 특히 중요한지는 배우니까요.이번 지역사회시험 어렵다고 하는데, 김희영 교수님 책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오정화 교수님은 자료가 좋습니다. 항상 시험에서 새로운 개념이 나올까봐 고심하시는 것 같습니다. 책이 두꺼운 만큼 이전에 없었던새로운 개념이 나와서 틀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나눠주시는 프린트물에 특정개념과 설명이 맞는지 O, X 선택하는 문제는 헷갈리는 개념에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전공을 2022.1월부터 시작하게 되서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1월 한 달간은 2주씩 나눠서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개념을 공부했습니다. 2월부터는 1회독을 제대로 했으니, 2회독을 한과목당 3일에 나눠서 했습니다. 그 후 3주동안 문제풀이 시작했고, 일주일 정도 틀린 문제와 개념을 다시 봤습니다. 그 후에는 빠르게 일주일 안에 3회독을 했습니다.회독 시 아는 부분은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 찾아들었습니다. 

저는 면접스터디 안했습니다. 스터디원과 제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어 가족들 도움받아서 했습니다. 면접학원책 사서 읽었는데, 거의 지역과, 최근 시사 부분만 살짝 읽었고, 대방열림고시에서 나눠준 자료 찾아서 봤습니다. 그렇게 준비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특정기관에서 모의면접 1회 하고 갔습니다. 

저는 공부를 안하면 슬럼프가 왔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안하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짜증나서 주말없이 시간만 배분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가 잘되는 날, 안되는날이 평일/주말 나눠있지않아서, 평상시에는 8시간 이상하려고 노력했고, 안되는 날은 4~6시간 정도 하고 누워서 쉬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 보면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 뭐했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공부하고 있는 저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울적하고 했는데, 나중에는 공부하느라 마음이 바빠서 초월했습니다.‘언젠간 될 건데 나는 좀 늦게 될 수도 있지~, 정 안되면 병원갈수도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하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우울한날은 맛있는 음식먹고, 산책하고 거품목욕했습니다, 스스로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작년은 간호관리, 이번년도는 지역사회 이런식으로 전공이 한과목씩 난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합격자와 다르게 저는 국어, 영어, 한국사에서 한두개씩 실수하고 전공에서 많이 안틀렸기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전공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하지말고 학원 커리타면, 합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1

간호직공무원 2024 신규강의 소개합니다!

2023년 9월7일(목)부터 간호직공무원 시험대비 강의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바로 지역사회간호와 간호관리 강의인데요,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되고 매주 금요일에 각각 3강씩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2023년 8월에 새롭게 출간된 2024년판 신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니 해당 강의를 수강하실 분들은 새 교재를 꼭 구입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2022년도 간호직공무원 시험에 합격한후에 작성해주신 합격수기 내용입니다.   

2022 간호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52190022님 제공
간호직공무원 시험 준비는 3교대 병원생활에 지쳐서 시작했습니다. 또 간호사 조직문화가 잘 맞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께서 공직생활을 하고 계시고, 먼저 합격해 간호직 공무원을 하고 있는 선배, 친구도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 시작했습니다. 

전공 선택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먼저 타 학원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를 수강하고 있어서 전공도 타 학원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간호직렬 위주의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간호직렬 전공 강의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합격자 선배님이 추천해주셔서 단과로 들어보고, 잘 맞다 싶어서 선택(공채전공 365 패키지)하게되었습니다. 

우선, 지역사회간호김희영 교수님은 수업이 재밌습니다.책을 쭉 읽어주는 강의가 아닌이해 위주로 알려주시는 강의여서 정말 만족한 수업입니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암기를 어떻게 쉽게 할 지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운 강의였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간혹 어렵게 가르쳐 주신다는 평도 있기는 했는데, 요새 추세가 전공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저는 많은 대비를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어차피 대학교 다닐 때 어떤 부분이 특히 중요한지는 배우니까요.이번 지역사회시험 어렵다고 하는데, 김희영 교수님 책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오정화 교수님은 자료가 좋습니다. 항상 시험에서 새로운 개념이 나올까봐 고심하시는 것 같습니다. 책이 두꺼운 만큼 이전에 없었던새로운 개념이 나와서 틀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나눠주시는 프린트물에 특정개념과 설명이 맞는지 O, X 선택하는 문제는 헷갈리는 개념에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전공을 2022.1월부터 시작하게 되서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1월 한 달간은 2주씩 나눠서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개념을 공부했습니다. 2월부터는 1회독을 제대로 했으니, 2회독을 한과목당 3일에 나눠서 했습니다. 그 후 3주동안 문제풀이 시작했고, 일주일 정도 틀린 문제와 개념을 다시 봤습니다. 그 후에는 빠르게 일주일 안에 3회독을 했습니다.회독 시 아는 부분은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 찾아들었습니다. 

저는 면접스터디 안했습니다. 스터디원과 제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어 가족들 도움받아서 했습니다. 면접학원책 사서 읽었는데, 거의 지역과, 최근 시사 부분만 살짝 읽었고, 대방열림고시에서 나눠준 자료 찾아서 봤습니다. 그렇게 준비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특정기관에서 모의면접 1회 하고 갔습니다. 

저는 공부를 안하면 슬럼프가 왔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안하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짜증나서 주말없이 시간만 배분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가 잘되는 날, 안되는날이 평일/주말 나눠있지않아서, 평상시에는 8시간 이상하려고 노력했고, 안되는 날은 4~6시간 정도 하고 누워서 쉬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 보면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 뭐했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공부하고 있는 저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울적하고 했는데, 나중에는 공부하느라 마음이 바빠서 초월했습니다.‘언젠간 될 건데 나는 좀 늦게 될 수도 있지~, 정 안되면 병원갈수도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하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우울한날은 맛있는 음식먹고, 산책하고 거품목욕했습니다, 스스로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같습니다.  

작년은 간호관리, 이번년도는 지역사회 이런식으로 전공이 한과목씩 난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합격자와 다르게 저는 국어, 영어, 한국사에서 한두개씩 실수하고 전공에서 많이 안틀렸기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전공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생각하지말고 학원 커리타면, 합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1

2020 강원도 평창군 간호공무원 경력경쟁시험 최종합격자인 수험번호 A104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1.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하게 된 동기
흔히 말하는 빅5 중 두 군데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제 성적과는 무관하게, 과분하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의 종양내과에서 첫 임상경험을 하였고, 약 3년간 일 한 후 퇴사하고 일 년 세계여행하면서 놀다가 다시 신규직으로 또 다른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에 합격하여 응급실에서 임상생활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임상은 저에게 아주 잘 맞았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만 점점 병원 생활을 하면 할수록 동료간호사, 의사 등 의료인의 성격이 이상해지는 것을 많이 느끼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또라이가 엄청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https://naver.me/5G5tj0hs

제 주변에서 ‘ 너는 같이 일하는 사람을 잘 만나야 돼’ 라고 말할 정도로 같이 일하는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저에겐 굉장히 큰 시련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서울상급종합 병원 응급실은 정말 또라이들의 천국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그 병원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곳이 응급실인데 이 지경이라니...라며 학을 떼고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억울하고 화가 나서 고향집에 가서 아빠한테 이런 상황을 털어놓았을 때 아빠가 “한번 공무원 해보는 건 어때?”라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공기업을 생각하고 있었던 저는 최소 2-3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에 낙담했는데, 아빠의 공무원 권유에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고, 공기업보다는 빨리 합격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만족했습니다. 또한 “그래. 어디를 가든 또라이가 있으면, 몸만이라도 편하게 또라이를 맞이하자”라는 생각과 30대 까지 나이트 근무를 못할 거 같다는 생각에 하루 만에 공무원 준비를 하기로 결정하고 사표를 내고 준비했습니다.

2. 대방열림고시학원 선택 이유
성격상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 이곳저곳 비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합니다. 맛보기 강의를 듣고 선택하라 하지만 사실 인터넷강의를 주의 깊게 잘 듣는 편도 아니라서 딱히 들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간호직 공무원 정보를 찾으면서 다른 학원들과 다르게 대방열림고시학원의 댓글과 지식in 답변이 깔끔하고 더 많이 전달해 주려는 모습이 보여서 이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과목별 강사님 강의 장점
지역사회간호 – 정말 김희영선생님 만큼 잘 설명하고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선생님은 못 봤습니다. 들을 때마다 힐링되고, 재미있는 과목이었습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지역사회간호 과목자체가 재미없어서 맨날 출석하고 도망가는 덕분에 수업내용을 하나도 몰랐던 저에게 지역사회 간호학에 재미를 붙여준 김희영 선생님은 그저 빛입니다!

간호관리학 – 관리란 과목 자체가 굉장히 경직된 과목인데, 핵심 포인트와 꼭 알아야 할 것을 잡아주신 오정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수업 중간 중간 해주시는 병원 얘기에 공감도 가고, 관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어 – 정말 시험에 필요한 부분은 자세히 해주시는, 치고 빠지는 것이 확실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뼈 때리는 조언으로 정신 번쩍 차리게 해주셨어요. 김철민 선생님은 정말 아빠 같은 존재였습니다.

영어 – 학창시절에도 영포자로 영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쌤 덕분에 문법이란 걸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권영 선생님은 정말 영어를 한국인 학생들을 위해 어떻게 가르쳐야 이해하는지 아시는 분입니다. 영어 기본 기초가 없어도 걱정 안하셔도 되요!!!

한국사 – 공시생들이 한국사를 어떻게 하면 잘 이해할까를 항상 고민하시는 강하영 선생님! 한국사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들을 때마다 재밌고 따뜻했던 강의였습니다. 중간 중간 한국사 관련 사료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 들었습니다. 이제 합격해서 말씀해주신 유적지에 가보려구요 ! 그리고 선생님의 한국지도 그림은 너무나 귀여워요. 제 힐링 포인트였습니다 하하 지금도 사진첩에 잘 간직하고 있어요!

4. 나만의 공부 방법, 계획
9월 중순에 시작하여 내년(2021)을 위해 느긋이 준비하던 때, 10월 중후반에 경력경쟁이 떴습니다. 시험날짜는 딱 한 달 뒤였습니다. 심지어 준비하던 과목은 전공2개에 한국사, 국어, 영어인데 뜬금없이 전공2개에 생물이 있어서 굉장히 당황하고, 처음엔 백프로 안 될 거 같다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능 생물1등급이 나오기도 했고, 임상하면서 인체생리에 대해 공부하기도 해서 일단 저를 믿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경력경쟁 시험공부 방법 및 계획은 일단 한 달밖에 없었기 때문에 전공 2과목의 인터넷강의를 최대한 빠르게 다 들었습니다. 시험날짜가 종강날짜 보다 빨라서 뒷부분은 독학했습니다. 개념은 전공2과목은 한 번씩 보았고, 생물은 시간이 없어서 하이탑 문제집을 한번 씩 푸는 걸로 대체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세과목의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집을 두 번 돌려서 개념을 잡고, 막판엔 틀린 문제만 봐서 저의 약한 부분을 확인하여 틀린 문제 부분의 개념과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이렇게 하고 시험 전날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한 2020년도 경력경쟁 문제를 풀고 삼백점 만점을 확인하고 다음날 ‘설마 나도...?’ 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5.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평창군 공무원이 됐다는 마음으로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평창군에 대한 정보와 평창군 보건진료원 홈페이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및 공지사항을 습득하였습니다. 자기소개를 1분 이내로 간단히 준비하고, 학원에서 보내준 자료로 대답을 간단히 준비하여 면접에 임했습니다.

6. 슬럼프 극복방법 또는 수험생활을 잘 유지하는 팁
하루에 공부시간 8시간을 넘지 않고, 공부는 무조건 스터디카페나 카페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아예 안하고 푹 쉬었습니다.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 먹고, 스트레칭 하면서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가을에 시작했는데 유난히 졸린 날이 많았습니다. 그 때는 그냥 펜 놓고 낮잠 자기도 하고, 하루를 그냥 통으로 잔적도 있었습니다. 머리가 잘 돌아갈 때 인터넷강의를 듣고 공부하자 란 생각으로 그냥 푹 쉰 적도 있었습니다.

7. 후배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후배라고 하기는 뭐하지만..사실 미래의 동료 선생님들이겠죠? “한 달 안에 가능합니다!” 왜냐면 제가 해냈으니까요! 별거 아닌 대한민국 일개간호사도 해냈으니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고 당장! 그냥! 아무생각 없이 시작하고, 진행하세요! 불안해서 합격수기 보고, 공부법 물어보고 다 이해합니다만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다르고, 합격하는 방식도 다르고, 스펙이 다른데 다른 사람 이야기 읽어 보는 것은 개인적으로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일정이나 자료집 등 정보를 취득하는 목적으로만 홈페이지와 카페를 사용하시고, 만약 공부가 안된다면 그 시간에 잠을 더 주무시거나 그냥 좋아하는 노래 들으시면서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난히 공부가 안 되는 날은 몸이 많이 힘들거나 그날 너무 많은 공부를 해서 안 되는 구나라고 펜 놓고, 생각 없이 쉬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간호사는 멀티플레이어고 머리가 굉장히 좋은데 왜 불안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두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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