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보건직공무원 합격후기 / 간호, 보건직에 특화된 학원을 찾게 되었다.

공무원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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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공무원 합격후기 / 간호, 보건직에 특화된 학원을 찾게 되었다. 



2022 서울시 보건직 최종합격자 45000004님 제공


나는 보건 대학에서 치과 기공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교수님께서는 “졸업 후 취업은 걱정 없다” 말씀하셨지만 학생 때 수차례 실습 경험을 통해 치과 기공사 직업의 처우와 환경, 전망 등을 미루어 짐작건대 기공사 진로보다는 보건직 공무원이 좋을 것 같아 4학년 때 많이 고민했다. 



특히 다른 계열이 아닌 보건직을 선택한 이유는 기공사 자격증 가산점 혜택 및 부모님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국가시험 이후 차츰 공무원 학원을 알아보며 준비하였고 졸업 후 실제로 이곳저곳 방문하였다. 

과거 대학시절 토익을 배우기 위해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던 대형 학원과 이들과 비교시 이름은 덜 알려져 있지만 더 전문화 된 학원을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규모를 떠나서 전문화된 학원이 더 낫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경험에서 전문화된 곳을 찾던 중 간호, 보건직에 특화된 학원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찾게 되었다. 



<국어>
김철민 교수님 강의의 문법은 중ㆍ고등학생 때 배운 것들이 떠올라 생소하지 않아,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문학, 비문학, 고대 문학 같은 경우 많은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여 문제 풀이 강의를 추가 수강하였다. 문제 풀이에서는 많은 유형의 문제와 문제 접근법, 지문을 푼 이후에 숙제를 내주신다. 이 숙제가 복습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영어>
오권영 교수님께서 노래와 이야기를 만들어 암기법을 알려주신다. 이것을 잘 소화하면 문법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매주 단어 시험을 본다. 나 같은 경우 학원을 오고 가는데 왕복 2시간 소요된다. 이때, 지하철에서 매일 200개~300개를 무음으로 읽으면서 자투리 시간도 이용했다. 마지막으로 영어는 공부하는 시간 대비 점수가 안 오른다. 이것을 유의하고 공부한다면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 수험생이 그런 것이니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사>
강하영 교수님은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게 한다. 학생 때 배우는 지루한 한국사 시간이 아닌 기다려지는 한국사 시간이 된다. 간혹 사적인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것 또한 수업 시간의 리프레쉬라 생각하면 재밌다. 한국사 교재의 문제가 많지만 기출 문제가 필요하면 문제 풀이반 수강 강력 추천한다. 고대사부터 근현대사 문제까지 한번에 시험처럼 풀 수 있어 자신의 수준을 확인하기 좋은 기회이다.

<공중보건, 보건행정>
김희영 교수님은 법 개정을 반영하여 매년 교재를 개정하기 때문에 법이나 시대 흐름을 자신이 따로 조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강점이 있다. 수업 시작 전 쪽지 시험을 통해 전 주 수업 내용을 복습 할 수 있어 좋으며 시험을 잘 보면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공부의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또한 수업 시간에 반복적인 아이컨택을 하여 ‘이해가 부족하거나 의아하다’는 표정을 보인다면 교수님께서 다시 설명을 해주시거나 강의 이후에 개인적으로 쉽게 설명을 해주신다.



특히 내가 수험생활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중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공백기를 두고 다시 공부를 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때 수업 시간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좀 어려웠다. 그런 느낌을 아셨는지 쉬는 시간에 나를 잠깐 불러 어떤 점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여쭤보셔서 상담을 통해 힘을 내고 공부할 수 있었다. 수강생 한명한명을 신경써준다는 것이 느껴졌고 가장 기억에 남는 교수님이기도 하다.

<공중보건>
이승훈 교수님은 김희영 교수님의 목차 순서는 차이 있지만 환경 공무원의 경험담과 전공적으로 깊게 강의하신다. 또한, 교수님은 매일 카페를 확인하여 질의응답을 하시기 때문에 문제 풀이 이해의 어려움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본 강의인 이론과정과 문제 풀이까지 한 사이클을 경험한다면 수강 전후의 문제 보는 시각 차이를 확연히 느낄 것이라 장담한다. 

나는 과연 필기합격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면접은 미리 준비하지 않고 필기합격자 발표 후 바로 준비를 시작했다.

다른 직렬 3~4분과 함께 스터디를 했고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준 보건직 면접기출자료의 내용들에 하나씩 답을 준비하였다. 타직렬이라도 괜찮으니 스터디는 면접준비할 때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학원에서 진행해준 모의면접도 참여했다. 실제 면접시험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도움이 되었다. 



나는 시험 년도 초에 오랫동안 교제한 친구와 이별 했다. 일주일 동안 번아웃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때 공부 생각을 잠시 잊고 컨디션 조절에만 신경 썼다. 수험생 모두 어려움이 생긴다면 현재 중요한 것, 장기적으로 중요한 것을 비교하여 선택하시길 바란다. 

공무원 시험이 어떻게 되면 끝없는 터널일 수 있겠지만 현재하고 있는 공부에 최선을 다한다면 터널 끝의 빛을 일찍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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