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2022 전라남도 교육청 식품위생직 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생 수험번호 50029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는 식품영양학과 재학 중일 때 처음 식품위생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수도권으로 넘어가 직장 생활을 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되었고 그래서 영양사 취득 후 바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전공 공부를 1개월 독학 한 후에 시험을 보았고 운이 좋게 면접까지 보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면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재정비를 한 후 10개월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필기 준비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하고 싶어 인터넷 강의를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 유튜브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추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이분들에게 인강을 들으면 합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공채전공 365패키지반'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식품위생 : 식품위생 김지연 교수님의 인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존재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기본 – 심화 – 문제풀이 – 모의고사 순서로 있는데, 그 순서대로만 따라 정독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심화는 제외하고 나머지를 모두 보았는데, 이번에 새로 개정한 책이 가독성이 되게 좋았고, 프린트 ox 문제와 문제풀이 문제를 3번 정도 회독하다 보면 교수님이 해주신 말의 의미도 어느 순간 모두 이해하게 되고, 서서히 암기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화학에 비해 오히려 쉽다라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육청 시험이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는 95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식품화학개론 : 저는 대학시절에 흔히 말하는 족보로만 공부를 했기 때문에 식품 화학에 대해 잘 알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경연 교수님의 수업방식인 이해하고 공부하라는 방식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나 하나 원리를 설명해주시는 점이 처음 접근하기에 부담이 없어서 편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식품 화학이 생각보다 까다롭게 시험이 나왔음에도 저는 90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식품위생과 식품화학은 다르게 공부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공통점은 큰 틀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큰 틀을 알고 있지 않으면 세부 내용을 아무리 깊게 알고 있어도 문제가 조금만 다르게 나오면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항상 한 부분을 공부하고 나서는 꼭 단원별로 다시 정리를 해보세요.

식품위생은 말 그대로 하나하나 외워서 정리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커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게 좋습니다. 추가로 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식품화학은 알면 알수록 더 알아야 하는 게 많아지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추가로 전공책을 보던지, 문제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영양사 문제도 사서 풀어보시면 여러 방향으로 문제에 접근하기 좋습니다.

저는 면접 준비를 두 번 했기 때문에 많은 팁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준비를 할 때는 점수가 낮았기 때문에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독학을 하였기 때문에 면접자료도 없어, 혼자서 많은 책도 찾아보고 여러 스터디도 참여 했던 매우매우 힘들었던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면접 준비를 할 때 대방 열림 자료를 얻어서 정말 쉽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받아 다른 학원 자료도 있었는데, 대방열림이 더 가독성이 좋았고, 실제 후기도 있어서 그냥 대방열림 것만 봤습니다.

대방열림 내용만 봐도 충분하고 추가적으로 해당 시나 교육청 정책이나 하는 일 등을 찾아보는 것은 아주 기본입니다!!

면접스터디는 저는 추천합니다. 단 저희 직렬이 스터디 찾기가 매 ---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렬이 아니더라도 그냥 아무 스터디 들어서 말하기 연습해보세요.

말하기 연습하면 예상 질문이 아니더라도 그냥 가는 것보다 매끄럽게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시험 기간이 1년 정도 되는데, 크게 계획을 짜고, 세세하게 계획을 또 짜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1월까지는 힘들면 한 번씩 여행도 가고, 약속도 잡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부터는 정말 사적인 연락 같은 것도 잘 하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물론 힘들면 하루 정도는 쉬고 재충전 시간을 가지세요, 그래야 다음날 각성하고 일주일을 더 열심히 보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공부에 슬럼프가 오거나 번아웃이 올 수 있으니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사적인 연락 등은 하지 않은 대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필라테스를 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하였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나의 평생직장을 구하는 일인데 6개월 정도는 일상을 버려도 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전공과목에 대해 궁금증이 있을 때 진통카페를 찾거나, 톡방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우리 직렬에서는 전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점수로 꼭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10&coIdx=101

의료기술직공무원 합격수기! 저는 따로 경력이 없지만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임상심리사로서 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지원을 했습니다. 저는 따로 경력이 없지만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분들 중에도 경력이 없는데 과연 합격이 가능할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시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열정이 있다면 경력이 없어도 저처럼 합격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한 기간은 2021.8월부터 총 7개월 정도 됩니다. 

2021년 경기도 2월 시험에서 떨어지고(이 시험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험삼아 응시를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최정환 교수님의 ‘공무원 생물 기초완성 특강’ 강의를 시청하고 생물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정환 교수님이 강의를 하시는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준비를 시작할 때에는 생물의 기초가 전혀 없던 상태였습니다. 저처럼 기초가 없는 분들은 처음 기초강의를 들을때 분명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에는 무조건 반복해서 보세요. 처음볼때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다시보면 알것 같고, 또다시 보면 이해가 되면서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기초 강의는 언제든지 내가 원할때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론이나 심화를 공부하다가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해당부분의 기초부터 다시 돌려봤고 실제 그렇게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올해초까지 문제들은 전혀 보지 않고 이론만 많은 반복을 해서 공부했습니다.

제가 수강한 강의는 의료기술직 경채 365 패키지, 생물 요약특강 등 입니다. 동영상 강의로 공부했고 생물,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3과목 모두 대방열림고시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서 준비를 했습니다.

1) 최정환 교수님의 ‘생물’

: 유튜브의 ‘생물 기초완성 특강’에서 ‘하이탑’ 그리고 ‘하이스코어’로 가면서 생물의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기본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적인 설명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암기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쉽고 재밌게 외울 수 있는 팁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기초, 이론, 심화 과정의 내용이 촘촘하게 연계가 되면서 교수님을 믿고 열심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순간 터지는 시점이 분명 옵니다. 그리고 최정환 교수님의 카페를 통해 교수님과의 소통으로 생물에 대한 고민 상담을 빠르게 할 수 있던 점이 생물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 김희영 교수님의 ‘공중보건’ 

: 반복적인 설명과 매시간 끝부분에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강의에 대한 암기와 이해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질문을 올리면 빠른 답변을 해주시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교수님의 경험이나 다양한 예시를 통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공중보건을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3)김희영 교수님의 ‘의료관계 법규’ 

: 공중보건과 연계를 해서 강의를 해주시다 보니 ‘의료관계 법규’ 와 ‘공중보건’을 동시에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해주셔서 암기를 해야하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과목에서 중요하거나 암기를 못하고 넘어간 부분을 문제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과목별 공부법

- 생물

: 저는 문과생이여서 과학에 대한 기초가 매우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있는 최정환 교수님의 기초 강의를 3번을 정독 했습니다. 그 후에 ‘하이탑’ 강의를 전체적으로 한번 씩 다 듣고 제가 스스로 강의를 하는 방식을 총 10번을 반복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 과정 이후에는 ‘하이스코어’도 마찬가지로 ‘하이탑’과 같은 방식으로 10번을 반복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을 다하고 나서는 ‘하이탑’부터 ‘하이스코어’까지 다시 한번에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이론 공부하는 시간은 길게 가지고 문제 풀이를 하는 시간은 총 2달~3달 정도로 짧게 가졌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어려우면 다시 이론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물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 공중보건

: 전체적으로 강의를 한번 씩 다 듣고 문제풀이 하는 시간을 바로 가졌습니다. 암기를 위해 동영상 강의를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문제 풀이 강의도 반복적으로 듣는 것으로 문제를 암기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날짜가 1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그동안 어려웠던 부분 혹은 중요하고 자주 나오는 부분의 이론을 모두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의료관계 법규

: 기본 이론은 한번 씩 듣는 과정을 가지고 남은 시간은 문제 풀이하는 시간만 가졌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2달 남은 시점에는 암기를 위해 동영상 강의를 3번 정독을 다시 했습니다. 반복적인 강의 듣기를 통해 중요 부분에 대해 암기를 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문제를 더욱 쉽게 풀 수 있었고 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초반에는 하루에 2과목씩 공부를 했습니다. 생물은 매일 공부를 하고 의료관계 법규와 공중보건은 서로 번갈아 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이 2달~3달 남은 시점에서는 하루에 3과목을 공부를 했습니다. 

경기도는 직렬관련 질문이 많이 나온 다는 ‘학원자료’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에 맞게 제가 정확하게 어디서 일을 하고, 어디에 위치 했는지 조사를 했습니다. 시험 보는 도시의 보건소에서 진행 하는 사업 그리고 계획 등 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통계청에서 제 직렬과 관련된 자료를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응시한 도시와 관련된 기본적인 자료들을 조사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면접준비를 위한 팁과 특강, 자료 내용을 바탕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 찾고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통카페에 올려져 있는 관련 기사들도 모두 참고를 했습니다. 흔한 공무원 관련 질문(의무, 공직가치 등)들은 카페에 올려진 내용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직렬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이 나올것이다 생각하시고 많은 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저는 무조건 주 6일 공부를 목표로 했습니다. 하루를 쉬는 날은 따로 정하지 않고 공부가 하기 싫거나 집중이 안되는 날에는 바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는 하루 종일 잠을 자기도 했고, 유튜브 시청, 산책 등 ‘공부’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노력을 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하다 보니 시험 당일까지 포기를 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의 강의를 믿고 자신만의 휴식방법을 알고 공부를 하신다면 합격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6

김지연 교수님이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책을 정리하시고,

법규도 정리하셔서 기본개념과 추가자료로 모든 시험범위를

알려주시기 때문에 교수님만 따라간다면 후회없는 강의일거라고 생각한다!!

우선 개념때 확실히 식품위생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시면서

실제 시험 기출 문장들로 OX퀴즈등으로 보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 수업때마다 나올만한 법령이나 기준들을 따로

추가자료로 만들어서 주시는데 이 자료가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올해 시험 중 어려웠던 벤조피렌 기준이 추가자료에 있었는데

꼼꼼히 봐둔 덕에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반부터는 실제 기출자료들을 위주로

문제를 구성해주시기 때문에 실제 시험문제의

분위기등을 미리 파악하며 문제를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 뿐만이 아닌 더 어렵게 나온다면 어떻게 변형될지도

직접 문제를 만드셔서 내시기 때문에 완벽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형모의고사반은 진짜 강추합니다.

식품위생 과목이 양이 진짜 방대하기 때문에

저는 마지막까지 안외워지는 개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개념을 반복해도 잘 암기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콕 찝어서 동형모의고사로

문제를 만드셔서 개념 점검 뿐만이 아니라 안외워지는 부분도

확실히 외우고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식품위생도 화학과 마찬가지로 커리큘럼 대로 따라갔습니다.

초반에 개념강의 때는 개념강의 끝나면 그 날 배운거는

바로 정리하고 다음 수업때까지 ‘다 외우겠다’ 라는

마음으로 무한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외워도 양이 워낙 많아

까먹기 때문에 진짜 거르는 것 없이 정해진 시간안에 다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플러스 알파사항, 참고하라고 알려주신 개념들도

저는 계속 눈으로 익혀두었습니다. 식품위생은 워낙 잘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주시는 자료는 하나도 안빼놓고 다 보고 외우려고 했습니다.

문제풀이때부터는 다시 전체적으로 개념을 무한반복하고

틀린 개념들을 더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들은 따로 컴퓨터로 타이핑해서

문제를 변형해서 답글을 다시 달아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하니까 자연스럽게 외워졌습니다. 

그리고 법규같이 매년 내용이 달라지거나 사회적 이슈같은 것들은

혼자 공부할 때 놓치기 쉬울 수 있는데 교수님께서

항상 수업시간에 알려주시거나 사이트를 참고하라고 알려주시는데

이점이 공부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했습니다!! 

학부때 미생물을 가장 좋아하긴 했지만 너무 오래되었어서

자세히는 기억 안나고 제가 본 시험이 첫 미생물 시험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식품미생물학이 정해져있는 학문도 아니고 범위도 너무 넓기 때문에

막막했지만 이승훈 교수님이 그 개념의 기틀을 잡아주셔서 공부 시작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지 알려주시고

여러 자료를 찾으시고 나눠주셔서 좀더 다양한 시각으로

식품미생물학에 접근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승훈교수님 강의의 특징은 “스토리텔링”이라 저랑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뭐는 뭐다” 이런식의 주입식 강의가 아니라 전의 개념에서 더 얹어서

하나의 이야기처럼 개념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외우는데 좀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때는 경상북도 기출을 복원해주셔서 알려주시고

그 외 여러 기출문제들을 반복해서 풀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미생물에 대한 개념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개념반 수강때는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교수님 강의를 듣고

제 방식대로 정리하고 다음 강의때까지 완벽하게 외우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개념을 집에서 따로 정리하며 모르는 것은 추가로 대학서적

여러권을 참고하거나 교수님께 직접 질문하여 모르는 부분들을 채워나갔습니다.

또 일반생물강의를 참고하거나(대사부분) 논문들을 읽으며

최대한 모르는 부분 없이 알도록 노력했습니다.

배수진교수님의 첫 번째 장점은 모든 학생이 화학이 처음인 것처럼

빈틈없이 개념부터 꼼꼼히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화학을 못했고 대학교 때도

일반화학 과목이 제일 성적이 안좋았기에 화학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과연 1년 안에 화학을 공무원시험볼정도로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생기초부터 꼼꼼히 알려주시고 기초적인

부분들이 이해가 잘 안되어 질문해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학생들에 대해 열정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화학 개념이 안잡혀 있다 보니 질문하기 민망했지만

쉬운 질문도 잘 대답해주셔서 모르는 부분 없이 촘촘히 개념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에 나가시지 않고 강의실을 돌아다니면서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먼저 물어봐주시고 공부가 어디까지 되어 있나도

체크해주셔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현장강의 수강했어요)

마지막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인데 교수님의 완벽한 커리큘럼입니다.

‘기초개념-개념-심화개념-단원별문제풀이-동형모의고사‘ 순으로 진행되는데

어느순간 진짜 교수님 말대로 화학 실력이 확 향상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기초개념부터 알려주시지만 개념을 어느정도 다진 후에는

어려운 동형모의고사나 단원별 모의고사를 풀기 때문에 쉬운문제부터

어려운문제까지 풀며 실력을 쌓을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단원별모의고사에서 어렵지만 나올수 있다며 수록하신 문제가 있었는데

그 문제가 그대로 시험에 나와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는 배수진교수님이 알려주신대로 단권화노트를 만들고

문제 푸는 것을 무한 반복했습니다.

기초개념~개념 때는 수업이 끝나면 집에와서 다시 노트에 정리하고

다음회차 수업때까지 개념을 최소 2번은 반복했습니다. 

심화개념때는 정리한 기본개념 노트에 추가 개념을 옮겨적고

또 반복하며 외웠습니다. 이때는 진짜 에이포용지에 화학개념을 노트 안보고

계속 써보며 암기 과목처럼 개념을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개념서에 있는 문제들을 스터디원(학원에서 초반에 정해주세요!)들이랑

풀고 모르는 것을 서로 봐주며 공부해나갔습니다.

문제를 너무 많이 틀려 걱정도 많이 했지만 교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개념 반복이 중요하다”를 믿고 멘탈잡고 공부했습니다. 

문제풀이때부터는 수업전 기본으로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수업을 들었는데 맞든 틀리든 모든 문제 풀이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맞은 문제도 교수님풀이를 집중해서 들으면서 올바르게 푼 문제는

반복효과가 있어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었고 교수님과 다른 방법으로 푼 문제는

질문을 통해 어떤 개념을 적용해서 풀어야되는지 배워나갔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때도 주기를 정해서 정리한 개념서를

에이포지에 계속 써보며 무한 반복했습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10

간호직공무원 경쟁률 2023년에도 비슷할까요

아래는 2022년도 전국 지방별 간호직공무원

선발현황을 정리한 표 입니다:)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의 경우 보통 공개경쟁시험으로만 채용을 했었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일부지방에서 상반기에

경력경쟁시험으로도 채용이 있었습니다.

2023년도에는 간호직공무원을 예전처럼 적게

채용할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공고는

나와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시험응시를 원하시는 지역에 응시자격이 되어있는지도

정확하게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나중에 합격후에 

자격이 안되어 취소 되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https://cafe.naver.com/yulim21c/90176

간호직공무원 시험 준비는 3교대 병원생활에 지쳐서 시작했다.

또 간호사 조직문화가 잘 맞지 않았다. 아버지께서 공직생활을 하고 계시고,

먼저 합격해 간호직 공무원을 하고 있는 선배, 친구도 만족하고 다니고 있어 시작했다. 

전공 선택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다. 나는 먼저 타 학원에서

국어, 영어, 한국사를 수강하고 있어서 전공도 타 학원사이트에서

수강할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간호직렬 위주의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싶었다. 그래서 간호직렬 전공 강의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합격자 선배님이 추천해주셔서 단과로 들어보고,

잘 맞다 싶어서 선택(공채전공 365 패키지)하게되었다.  

우선, 지역사회간호 김희영 교수님은 수업이 재밌다.

책을 쭉 읽어주는 강의가 아닌 이해 위주로 알려주시는 강의여서

정말 만족한 수업이다. 암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암기를

어떻게 쉽게 할 지 알려주셔서 만족스러운 강의였다. 

커뮤니티에서 간혹 어렵게 가르쳐 주신다는 평도 있기는 했는데,

요새 추세가 전공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저는 많은 대비를

할 수 있다고 느꼈다. 어차피 대학교 다닐 때 어떤 부분이

특히 중요한지는 배우니까요. 이번 지역사회시험 어렵다고 하는데,

김희영 교수님 책에서 많이 나왔다. 

오정화 교수님은 자료가 좋다. 항상 시험에서

새로운 개념이 나올까봐 고심하시는 것 같다.

책이 두꺼운 만큼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이 나와서

틀리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 나눠주시는 프린트물에 특정개념과 설명이 맞는지

O, X 선택하는 문제는 헷갈리는 개념에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나는 전공을 2022.1월부터 시작하게 되서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1월 한 달간은 2주씩 나눠서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개념을 공부했다. 2월부터는 1회독을 제대로 했으니,

2회독을 한과목당 3일에 나눠서 했다. 그 후 3주동안

문제풀이 시작했고, 일주일 정도 틀린 문제와 개념을 다시 봤다.

그 후에는 빠르게 일주일 안에 3회독을 했다.

회독 시 아는 부분은 넘어가고 모르는 부분은 강의 찾아들었다. 

나는 면접스터디를 안했다. 스터디원과 제 경험과

생각이 다를 수도 있어 가족들 도움받아서 했다. 

면접학원책 사서 읽었는데, 거의 지역과, 최근 시사

부분만 살짝 읽었고, 대방열림고시에서 나눠준 자료 찾아서 봤다.

그렇게 준비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특정기관에서 모의면접 1회 하고 갔다. 

나는 공부를 안하면 슬럼프가 왔던 것 같다.

공부를 안하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다보면 무기력해지고

짜증나서 주말없이 시간만 배분해서 공부했다. 

공부가 잘되는 날, 안되는날이 평일/주말 나눠있지않아서,

평상시에는 8시간 이상하려고 노력했고,

안되는 날은 4~6시간 정도 하고 누워서 쉬었다. 

그리고 공부하다 보면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 뭐했다’ 하는

소리가 들려서 공부하고 있는 나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울적하고 했는데, 나중에는 공부하느라 마음이 바빠서

초월했다. ‘언젠간 될 건데 나는 좀 늦게 될 수도 있지~,

정 안되면 병원갈수도 있는데 무슨 걱정이야.’ 하는 마인드로

공부했다. 우울한날은 맛있는 음식먹고, 산책하고 거품목욕했다,

스스로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같다.  

작년은 간호관리, 이번년도는 지역사회 이런식으로

전공이 한과목씩 난리가 나는 것 같다. 다른 합격자와

다르게 저는 국어, 영어, 한국사에서 한두개씩 실수하고

전공에서 많이 안틀렸기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

전공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생각하지말고 학원 커리타면, 합격하실 거라 생각한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1&coIdx=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