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언젠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꾸준하게 공부하세요! 환경연구사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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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꾸준하게 공부하세요! 환경연구사 합격수기


2023 부산광역시 환경연구사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93100025님 제공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3년도 부산광역시 환경연구사 최종합격했습니다. 저도 합격 후기가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짧게나마 합격 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 환경연구사를 알게 된 계기는 실험실 선배가 저의 적성과 잘 맞을 것 같다며 추천해주었습니다. 환경 전공이 아니라 걱정이 되긴 했지만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고 연구를 할 수 있는 공무원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환경연구사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사 공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보며 자료를 찾았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는 연구사를 각 지역별로 어떻게 모집하고 있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한, 저는 처음부터 1년만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내용을 공부하려고 했고 찾아보니 평혜림 교수님 강의가 가장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다고 해서 큰 고민하지 않고 빨리 시작하기 위해 패키지를 바로 결제해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평혜림 교수님의 환경공학 강의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고 이론이 갖고 있는 의미를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중요한 부분들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부분들도 잘 정리해주셔서 집중도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속을 해서 들어도 평혜림 교수님의 발음과 목소리톤이 잘 들려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6개월 안에 모든 강의를 2번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교수님이 했던 말을 되뇌이며 누군가한테 설명하는 식으로 공부하니 더 길게 기억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부분도 질문하면 1~2일 내에 바로 답변이 달려서 빠르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배수진 교수님의 화학 강의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공학을 전공해서 솔직히 화학 강의는 안 들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시험 삼아 응시했던 연구사 시험에서 환경화학을 풀어보고 탄탄한 기본지식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의 화학 지식은 있어서 기초 강의는 듣지 않고 이론 강의부터 수강했습니다. 전공자가 들었을 때 이 정도는 알지~하고 넘어갈 수 있는 당연한 부분들도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책의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요령도 필요한데 그런 부분들도 잘 가르쳐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에 올린 질문들에 대한 답변도 꼼꼼하게 달아주시고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물어봤던 질문들도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환경연구사는 환경공학의 기초 지식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방열림 합격 수기에서 워드로 질문을 만들어서 공부하신 분을 참고하여 환경공학 책 내용으로 스스로 문제지를 만들어 헷갈리는 개념들을 정확하게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문제 선지로 나올 수 있는 부분들을 따로 정리해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강의는 2번 들으면서 1번째 들을 때는 우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했고 2번째 들을 때부터 교수님께서 판서해주신 부분들은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판단해서 노트 필기를 하며 다시 한 번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했습니다. 최종까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작은 노트에 따로 그 개념만 정리해서 시험장에 들고 가서 그 부분만 외웠습니다. 시험 30일 전부터는 시중의 기출문제 책을 사서 개념정리보다는 보통 문제들은 어떤 부분을 틀린 선지로 내는지 등의 기출문제 분석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공정시험방법은 기사 책을 참고해서 문제풀이를 했고 인터넷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하루에 한 번씩 그냥 읽어줬습니다. 특히 총칙같은 부분은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게 읽으니 금방 외워지더라구요. 법규도 기출되었던 법규는 다 보려고 했고 인터넷에서 법률 파일 다운받아서 가장 최신 법률을 외웠습니다.



면접은 비대면 스터디로 진행하며 학원에서 나눠준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질문과 답변을 작성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구글 독스로 서로 답변을 피드백해주고 공무원 관련 질문 같은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답변을 채워나가는 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나와있는 공무원 면접 준비 영상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공부하면서 말을 많이 안하게 되면서 말을 깔끔하게 하려고 수시로 중얼거리며 말하는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참고로 필기시험을 치고 점수가 발표나기 전에 사전점수 공개기간이 있는 지역이 있는데 그 때 꼭 본인의 필기성적을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환경공학의 양이 방대하다보니 공부하면서 항상 모르는 부분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시간들이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스터디를 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어디까지,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 수 없는게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냥 이런 걱정할 시간에 개념 한 번이라도 더 보자 싶어서 잡생각을 떨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이루지 못할 목표를 세워놓고 지키지 못하면 혼자 우울해하기도 했습니다. 공부에 있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으려고 했고 하루에 최대 7시간까지만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7시간 정도 할 수 있는 공부 계획을 세우고 7시간을 채우면 집에 가서 쉬었습니다.

공부를 꾸준히 하기 위해선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언젠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또 너무 깊은 생각에 빠져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9

 

36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환경연구사 > 365 패키지반

www.daebangmaj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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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사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가 깔끔하고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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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사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가 깔끔하고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환경연구사 시험 최종합격자 22060059님 제공
환경공학과 석사 졸업 후 기사를 취득하며 취업을 준비하던 중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환경연구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국어, 한국사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세 과목이어서 부담이 적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알아보면서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가 깔끔하고 이해가 잘 될 것 같아서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환경공학>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하면서 쌓은 베이스가 있었지만 무작정 외웠던 기사 공부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원 이론강의 들으시는 분들은 설명 듣기 너무 지루하다, 힘겹다 이야기하시던데 평혜림 교수님 강의는 정말 최고입니다! 토양, 폐기물, 소음진동 파트처럼 처음 접하는 부분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 강의 진행 방식도 저랑 잘 맞았습니다. 



먼저 칠판에 정리하면서 설명해주시고, 책을 보면서 설명했던 내용을 다시 짚으며 추가 설명 및 중요한 부분 체크도 해주셔서 강의를 한 번만 듣고도 이론 내용을 충분히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강의 5편씩 듣고 내용 복습하는 식으로 이론 공부했습니다. 수질, 대기는 기사 책도 참고하며 봤지만 나머지 폐토소는 이론 강의만으로도 웬만한 기출은 충분히 풀 수 있었습니다. 또, 이론교재에 있는 문제 수도 충분히 많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더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자 타 학원 교재도 사서 풀긴 했지만 문제가 깔끔한 건 대방열림 교재가 최고였습니다. 



<환경화학>
일반화학은 어느 정도 베이스가 있었고 다른 이론 교재도 가지고 있었어서 교수님의 환경화학 강의만 들었습니다. 환경화학이라는 과목이 좀 막연하고 어떤 스타일의 문제가 나올지 감이 안 잡혔는데 강의 들으면서 화학의 어떤 파트를 환경이랑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는지, 환경 관련 화학물질은 뭘 알아야 하는지 등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듣고나서 기출이나 여러 일반화학 문제 풀어보면서 환경공학이랑 병행해서 공부하니 충분했어요. 환경화학은 일반화학 베이스를 단단하게 잡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화학을 배웠더라도 가물가물하다 싶으면 일단 베이스부터 쭉 잡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보건>
환경보건을 공부할 시간이 2개월 남짓밖에 없었습니다. 환경보건 교재를 검색하면서 살펴보니 내용 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이승훈 교수님의 환경보건 교재로 공부했습니다. 매일 한 챕터씩 공부하고 문제 풀고 워드파일로 암기할 내용 정리한 후, 진통 카페에 올라와있는 모의고사 문제나 기출 문제를 가능하면 다 모아서 풀어보고 새로운 내용은 추가해서 정리했습니다. 질병 파트 처음에 보면 너무 막막할 수 있겠지만 계속 보고 그룹핑해서 앞글자 따서 외우고 하다보면 외워집니다. 그리고 관련 법(화관법, 화평법, 환경보건법, 위해성평가 관련법 등등)도 법령정보센터 들어가서 pdf 파일 다운받아서 쭉 읽으면서 암기할 부분 체크하고 정리했습니다. 독성평가에 관한 부분도 중요해서 인터넷 찾아보면서 정리했습니다. 환경공학이나 환경화학과는 달리 완전 암기성 과목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접하고 암기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거 넘기지 말고 반드시 개념 찾아보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헷갈리지 않으니 귀찮더라도 넘기면서 운에 맡기지 말고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면접 준비>
필기 응시 후 조금 쉬다가 진통 카페에 올라온 면접자료 요청글 보고 저도 바로 신청했습니다. 필기합격 발표 전이었지만 학원에서 보내준 자료에서 추천한 영상도 보고 면접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생각과 경험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기합격 후에 준비해도 되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막상 답변 준비하면서 경험이나 생각을 돌아보다보면 잘 하고 있는건지 불안감도 생기고 문득 현타가 올 때도 있고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괜히 다른 채용 공고를 찾아보기도 하고... 멘탈이 흔들립니다. 2~3주 정도 되는 시간동안 100% 집중하면서 면접 준비하기는 힘들어요. 학원에서 준 면접 자료 보면서 하루라도 빨리 준비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가 덜 하실 거예요. 학원에서 준 자료로 답변 준비하고 모의면접도 두 번 정도 해보면서 수정하며 준비했습니다. 유튜브에 면접 관련 영상이 많은데 적당히 참고해가며 마음가짐을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필기 공부할 때, 너무 공부 시간에 얽매이지 마세요. 강의 들을 때를 제외하면 저는 솔직히 하루에 6시간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대신 진짜 집중해서 공부한 순공 시간이 그 정도였습니다. 저는 잠도 7~8시간 충분히 자줘야 낮에 졸지 않았고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스트레칭하고 운동하며 건강 챙길 시간도 필요했어요. 밥 먹을 때나 운동할 때는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보면서 스트레스 풀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 하나도 안하고 빨리 몇개월만에 합격하고 건강 챙기면 돼! 하는 생각으로 종일 밥, 공부, 잠만 반복했는데 그러면 진짜 하루하루 몸이 망가지는 게 느껴집니다. 제발 건강 챙기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공부 집중해서 하려면 건강이 받쳐줘야 합니다.



이론 내용을 익힐 때 얼마나 집중해서 머릿속에 정리해서 이해하느냐가 제일 관건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보면 이해되겠지 하는 생각은 접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료도 검색해보면서 이해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이해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오랜만에 내용을 봐도 기억이 잘 납니다. SNS 보면서 다른 사람들 취직해서 명품 사고, 맛있고 비싼 거 사먹고, 여행가는 모습과 본인을 비교하게 된다면 당장 SNS 앱을 폰에서 지우시길 추천드립니다. 거기서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 커요. 자극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자존감 낮아지고 우울해지더라고요. 공부 시간도 뺏기는 것 같고... 앱 지우고 나니 제 규칙적인 생활과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었고 우울감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나중에 다시 깔면 되니까 한번 지워보시길 추천해요!



이론 내용을 익힐 때 얼마나 집중해서 머릿속에 정리해서 이해하느냐가 제일 관건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보면 이해되겠지 하는 생각은 접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료도 검색해보면서 이해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이해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오랜만에 내용을 봐도 기억이 잘 납니다. SNS 보면서 다른 사람들 취직해서 명품 사고, 맛있고 비싼 거 사먹고, 여행가는 모습과 본인을 비교하게 된다면 당장 SNS 앱을 폰에서 지우시길 추천드립니다. 거기서 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 커요. 자극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자존감 낮아지고 우울해지더라고요. 공부 시간도 뺏기는 것 같고... 앱 지우고 나니 제 규칙적인 생활과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었고 우울감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나중에 다시 깔면 되니까 한번 지워보시길 추천해요!



공부하면서 공무원 준비 선택한 걸 후회할 때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조금 욕심 버리고 그냥 계약직 연구원으로 살걸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결국 그렇게 살아도 이 길을 선택하게 될 것 같아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일단 하기로 했으면 최선을 다하자 생각하고 으쌰으쌰 하는 게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는 힘인 것 같아요. 마음 굳게 먹고 스스로 잘 다독이면서 꾸준히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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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사 시험 준비 환경공학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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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광역시 환경연구사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25100034님
저는 화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환경공학에 대한 베이스는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서 관련 전공으로 취업을 준비하다가, 부모님의 추천으로 환경연구사 시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가 시험을 반년 정도 앞둔 시기였는데, 연구직은 전공과목 3가지만 준비하면 되는 커리큘럼이길래 주저없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환경공학 :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환경연구사 합격 수기들을 먼저 읽어보고 환경공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강을 좀 더 신중하게 선택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혜림 선생님의 강의와 교재, 문제집만으로 공부를 끝냈습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 주어진 기간은 짧았기에 모든 강의를 배속으로 들어야 했는데 평혜림 선생님의 강의는 1.7배속으로 들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만큼 발음이나 톤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내용 또한 노베이스인 사람이 한 번 듣고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저는 강의를 반복해서 듣지는 않았고 1번 전체 수강 후, 시험 전 날 까지 교재를 총 10회독 했습니다. 연구사 시험은 많이 지엽적이라고 해서 다른 교재를 추가로 더 봐야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도 했었지만, 저는 기출문제를 풀며 추가로 공부한 내용들을 평혜림 선생님 교재에 단권화하는 방식을 택했고. 실제 시험에서 환경공학은 95점을 받았습니다.



환경화학 : 시험을 준비할 때 애매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과목입니다. 일반화학 공부는 되어있어서 추가로 더 강의를 듣지는 않았고 그냥 기출 문제들을 풀면서 화학과 관련지을 수 있는 환경 공학 내용을 좀 더 깊이있게 공부하는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환경화학은 어려운 화학 문제들만 대비하기 보다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단위와 같은 기본이론을 좀 더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공부해도 되는건지 불안해서 환경화학 전공서적을 따로 구매하긴 했지만 별 도움은 안됐습니다.



대기오염관리 : 강의도 없고 기출 문제도 많지 않아서 가장 불안했던 과목입니다. 이것 역시 환경공학 기본서 내용으로 기초를 다지고, 공정시험법과 법규 부분만 대기기사 책으로 보완했습니다. 공정시험은 범위가 너무 너무 많아서 공부를 미루다가 시험을 40일 앞둔 시점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를 최대한 참고해서 공부 방향을 설정하면 범위를 어느정도 좁힐 수 있고, 환경공학 대기 파트를 확실하게 정리해두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필기합격 후, 학원에 메일을 보내서 면접자료를 받았습니다. 질문들이 워낙 잘 정리되어 있어서 추가로 예상질문을 준비할 필요는 없었고, 질문지 중에서 본인 지역 현안과 연관지을 수 있는 질문들 위주로 추려낸 다음 답변을 준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보내준 자료들로 혼자 답변을 준비했고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준비 기간이 길지도 않았고. 남들처럼 하루에 9시간, 10시간을 공부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슬럼프는 딱히 없었습니다.
하루에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은 6-7시간 이었지만 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노력했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수험생에게 오는 슬럼프의 대부분은 공부를 안해서 오는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극복방법을 찾기 보다는 공부를 더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계획된 분량을 끝내고 나서 휴식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도 놀고 싶을 땐 놀았지만 오늘 이만큼 하겠다고 정해둔 분량은 꼭 끝내려고 노력했고 이 습관 덕분에 스트레스 없는 수험생활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너무 공부하기 싫을 때는 진통 카페에서 환경연구사 합격 수기를 읽는 것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글도 누군가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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