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보건직공무원 티오 확인하고 시작하면 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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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공무원 티오 확인하고 시작하면 늦어요!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은 소수직렬로 채용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년 꾸준하게 채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누적된 수험생수도 어느정도 있는데요, 채용이 있을지 없을지는 매년 2월초에서 중순사이에 지방별로 나오는 시험공고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시험을 보기위해서는(합격을 하기위해서는) 시험으로부터 최소 6개월에서 1년전부터는 준비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수험생입장에서는 채용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기 때문에, 아니면 뽑는 인원이 적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선뜻 시작하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수험생분들은 채용인원이 나오면 그때부터 시작할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럼 시험까지 약 4달정도의 시간이 있는데요, 그 기간만으로 준비하기는 벅찹니다. 베이스가 어느정도 되어있다면 모를까 백지에서 4달만에 합격권의 점수를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수있겠죠. 그래서 합격을 목표로 하신다면 미리 준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서 언급드렸듯이 시험준비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잡고 하셔야 합니다. 물론 공무원 시험은 합격이 보장되어있는 시험이 아니기에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합격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시, 군별로 합격선도 다르고 응시자들의 실력또한 다 다르기 때문에 내가 응시한 지역에 나보다 높은점수대의 경쟁자들이 많다면 불합격할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경기도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경기도 내 채용이 있는 시, 군들중에 내가 수원에 응시를 해서 82점을 받았는데 수원은 합격선이 90이라서 불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광명을 보니 합격선이 81점인 것 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아 내가 광명으로 지원했다면 붙을수 있었을텐데!"라고 후회를 하게 될 것 입니다. 2024년 경기도 1회 공개경쟁시험을 보면 더 낮은 점수대의 합격선이 있는 지역들이 꽤 있습니다. 



이런 운도 따라줘야 하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하겠죠.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명심하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지역 선택을 할때 아무 연관이 없는 곳에 가서 근무하지는 마시란 것 입니다. 물론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면 상관없지만 거주지를 옮겨서까지 이동을 했다가는 나중에 후회하게 되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공무원 합격후 몇년동안 근무한뒤에 지역이동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계신데, 물론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험을 다시보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선택도 신중하게 고민하신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현 거주지에서 채용이있다면 현거주지로 선택을 하는것이 가장 좋겠죠. 그리고 당연한 얘기겠지만 보건직공무원이 무슨업무를 하는지도 잘 알아보신후에 직렬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간호사 면허증을 가진분이 보건직을 선택했다가 다시 간호직공무원이나 보건진료직공무원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의료기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분이 보건직을 준비하다가 아니면 합격후에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준비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무원 합격후에 그 업무로 몇십년간을 일해야 하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것이 가장 최우선 입니다. 이것 또한 신중하게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9급 보건직공무원 공개경쟁시험 과목은 5과목입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보건행정, 공중보건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는 보통 노량진의 유명강사님들의 강의를 수강하는 편입니다. 나머지 보건행정과 공중보건은 독학을 하거나 강의를 이용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보건행정과 공중보건에서 고득점은 필수라는 것 입니다. 사실상 공통과목을 만점받을려면 투자해야하는 시간이 굉장합니다. 



반대로 전공과목은 투자시간 대비 만점을 조금 더 쉽게 받을수 있기 때문에 위 두과목에서는 만점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만든 강의가 필요하겠죠. 보건직 전문 대방열림의 김희영 교수님은 보건행정과 공중보건 담당 교수님으로 베테랑 강사님입니다. 혼자서 공부하기엔 양이 많고 어느부분이 중요한지 모르기 때문에 전문 강사님의 도움을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김희영 교수님의 수업은 확실히 다릅니다. 책만 줄줄 읽는 그런 수업이 아닙니다. 만약 전공과목 만점을 목표로 하신다면 우선 김희영 교수님의 샘플강의부터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유튜브에 널스토리 채널을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식으로 설명을 해주는지 확인해보신다면 수험기간을 김희영 교수님과 함께 해야겠다는 확신이 드실 것 입니다. 



김희영 교수님께는 "합격자들이 적극 추천하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데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김희영 교수님 수업을 듣고 합격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합격수기에서도 극찬이 이어지는데요, 특징을 살펴보면 암기해야할 내용들이 많은데 선 이해 후 암기 방식으로 확실하게 이해를 시켜주기 때문에 암기도 쉽다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만의 암기법으로 오래 기억에 남게 해주기 때문에 시험이 끝난뒤에도 계속 배운내용들이 기억에 남는다는 수기들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많이 강의를 진행해보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어떻게 해야 암기를 잘하고 시험장에서 배운내용들을 쏟아낼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강사님인것입니다. 고득점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합격수기도 많이 읽어보시라고 안내를 드리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합격수기에 합격자의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적은 분들도 있고, 전체적인 부분만 적은 분들도 있는데 아직 자기만의 공부방법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은 분들한테는 이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기만의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는다면 수험기간을 단축시킬수 있습니다. 이것만큼 중요한것이 없습니다.  



그 다음은 슬럼프에 빠지거나 지칠때 합격수기를 읽어보면서 힘을 얻을수 있다는 것 입니다. 사람이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질때도 있고 지금 하고있는것이 맞는것인가 생각이 들때도 있을 것이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때가 있을것입니다. 그럴때 합격수기를 읽어보게되면 마음을 다잡을수 있을 것입니다. 위 두가지 이유만 봐도 안볼이유가 없을정도로 합격수기의 효과는 큽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느끼는 감정등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이 올것입니다.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내 경쟁자도 그럴것이라 생각하고 누가 그것을 더 빨리 이겨내고 집중하냐에 따라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을지 결정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준비할 생각이 있다면 조금 일찍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티오가 나온 이후에 시작하는것은 굉장히 늦습니다. 



보건직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응시할 지역을 먼저 신중하게 고민한후에 결정하시고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기간을 얼마나 할건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잡아보고 그 기간동안 어느 시험에 응시를 할것인지, 경험삼아 보는 시험은 어떤시험으로 할것인지 등등 잘 결정하셔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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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직공무원 합격후기 / 합격해서 자신있게 사표쓰는 상상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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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도 의료기술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13090003님 제공


어렸을 때 부터 공무원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특히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된 계기는 제가 근무하던 병원의 복지와 '앞으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시작으로 공무원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다 발견하게 된 무료강의를 보고 공부 하기도 하고, 싼 가격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원 사이트에서도 공부했었습니다. 그런 곳도 합격수기가 있으니 나도 한번 해보자 싶어 시작했는데 저랑은 맞지 않아 그제서야 카페에 많이 올라오는 대방열림고시를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1년 프리패스 가격이 많이(지금보다 더 비쌌습니다) 비싸서 고민했지만 한번 해보자 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생물 : 최정환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이탑, 하이스코어, 생물 기출분석 및 단원별 문제완성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과 출신이지만 그래도 대학에서 배운 생물, 화학 수업이 있으니까 어느정도 알아듣지 않을까 했지만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어려운 내용과 외울것들이 많아 힘들었지만 강의를 듣다보면 외우는 방법을 재미있게 만들어서 알려주시기도 하고, 차근차근 이해가 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 방대한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복습하다보니 이해가 되고 재미있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외우는데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끔 피식 웃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이스코어로 공부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 책 자체가 문장이 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형태라 전날 강의 들었던 부분을 사진찍어두어 다음날 출퇴근길, 점심시간에 짬짬이 공부하기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치기 전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못하고 시험을 쳐서 걱정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고득점을 받아서 교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 공중보건, 의료법규 : 김희영 교수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공중보건은 이론완성, 기출분석 및 단원별 문제완성을 들었고, 의료법규는 이론 및 문제완성을 들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대학에서 배운 공중보건, 의료법규 수업이 있으니까 어느정도 알아듣지 않을까 했지만 크게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면허를 딴지 10년이 되어서 사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런건지 내용이 더 방대하고 어려운 부분까지 시험에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희영 교수님도 외우기 어려운 부분을 재미있게 스토리를 만들어 외우기 쉽게 많이 도와주셨고, 중요한 부분을 줄쳐주시기 때문에 전날 강의 들었던 부분을 사진찍어놨다가 다음날 출퇴근길, 점심시간에 짬짬이 공부했습니다. 김희영 교수님의 교육방식은 반복이었습니다. 항상 중요한 부분을 여러번 반복해서 상기시켜주셨고 자연히 복습이 되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중보건과 의료법규도 마찬가지로 시험치기전에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못해서 걱정했지만 나름 고득점을 받았기 때문에 교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 면접 : 학원에서 주는 면접자료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필기 합격한 사실도 뒤늦게 알았고, 스터디원 모집도 끝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면접자료로 많은 공부를 한 뒤 학원에서 조언해주신 대로 가족과 함께 연습했고 질문은 대부분 자료안에서 나왔습니다. 실제 면접당일 받은 5분 스피치 주제도 알고보니 학원 면접자료에 있는 질문과 유사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주는 면접자료로만 공부해도 충분히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을 병행하여 공부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공부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결혼을 해서 아파트 대출을 갚아나가야 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합격해서 자신있게 사표쓰는 상상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일을 병행하여 공부했던 많은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니 몇개월만에 붙었다는 전설적인 합격수기가 많기 때문에 제가 지금 합격수기를 쓰고 있다는게 많이 부끄럽습니다. 공시생들 중 저같은 장수생이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정말 오랜 기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공부했더니 합격을 했으니까 다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겠지만 파이팅 하세요. 

 

굳이 몇개월만에 합격했다는 합격수기를 보고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마시고 본인 공부에 집중하시면 언젠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보니 실제 업무수행에도 더욱 풍부한 지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공무원이 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결국 병원업무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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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합격후기! / 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고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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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양경찰청 환경직공무원 남해청 합격수기!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05730071님 제공



저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근무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경험하면서 느낀 것은 근로의 안정성 보장이 참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안정성 있는 직업을 찾다가 가장 대표적인 직종인 공무원을 선택하였고, 제 전공이 마침 환경공학이라 환경직 공무원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작년에는 환경부만 응시 했었는데 올해는 환경부, 해양경찰 환경직 모두를 목표로 삼아 공부를 했고 2024년에 환경부 시험이 없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양경찰 환경직에 올인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무원을 해야겠다고 진심으로 다짐한 건 2023년이었지만 그 전에도 부모님 등에 떠밀려 환경부 시험을 응시했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 만약에 내가 진짜 공무원이 하고 싶어진다면 여기에서 강의 듣고 준비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또한, 환경연구사 준비했던 친구에게 환경보건 강의는 이승훈 교수님 강의가 제일 유명하다고 들었던 것도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2023년 4월말에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나와서 2개월동안 학원 인강을 수강하고 7월에 시험을 쳤는데 기간이 너무 짧았던 탓에 합격은 못했지만 그래도 점수가 꽤나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2024년 시험을 준비할 때도 다른 학원은 알아보지도 않고 당연히 자연스럽게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환경공학 전공자라 어쩌면 제일 쉬웠던 과목이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점수가 꾸준히 오르지 않는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가 평혜림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교수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꼼꼼하게 현재 문제 트렌드에 맞게 설명을 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꾸준히 시험에 응시하고 계셔서 그런지 현재는 어떤 걸 주로 묻는지, 아니면 어떠한 개념들이 중요한지 등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준비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필기해주시는 내용에서 어떤게 중요한지, 또 어떤 걸 기본 지식으로 알아야 이해가 되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주셔서 전공자인 저마저도 오, 이래서 이렇게 됐구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한 교수님 본인만의 암기법이 있어서 그것만 따라가도 외워야할 내용 반 이상은 외우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강의수가 많아서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계실텐데 강의수가 많으신 만큼 책을 꼼꼼히 다 이해시켜주신다고 생각하면 훨씬 부담감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이과를 나왔음에도 화학이 선택과목이 아니어서 기본적인 화학 지식을 제외하고선 거의 제로베이스에 가까웠습니다. 기초강의를 건너뛰고 이론 강의를 들었는데 배수진 교수님이 자세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어려움 없이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인강 보면서 책만 봐도 화학 문제는 무리 없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본서에 수록되어있는 문제들이 정말 좋아서 기본서 문제만 5회독씩 풀었습니다. 저는 이해가 된 후에 암기가 잘 되는 타입인데 이해를 정말 잘 시켜주셔서 암기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암기해야할 부분들은 쉽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환경부 시험을 준비하면서 환경보건이라는 과목 자체를 처음 접한 사람이었습니다. 진짜 환경공학 전공이 아니었으면 아마 제일 힘든 과목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암기양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제가 완전 알지 못하는 부분이었던 식품이나 소독, 구서, 역학 부분에서 조금 헤맸는데 이승훈 교수님 강의를 듣고서는 그 부분마저도 해결되었습니다. 

특히 어느 부분을 외워야 하는지, 어느 시험에선 어떤 부분이 중요시 되는지를 콕콕 찝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환경보건 있는 시험이 많지 않아서 전국 곳곳으로 시험 응시하러 다니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출문제집이나 기본서에 수록 되어있는 문제들만 잘 푸셔도 고득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공부한지 1년만에 합격해서 저만의 공부방법을 가장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환경공학 과목 공부할 때에는 칠판에 써주시는 내용을 뜯어 쓰는 노트에 먼저 작성을 하고 주말에 필기노트로 옮겨적으면서 제가 미처 외우지 못했거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다시 이해하고 암기했습니다. 또한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거나 한 번에 암기가 잘 안됐던 부분들은 라벨링을 해놓고 전체 강의를 들은 후에 그 부분들만 골라서 2회독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기출문제집 강의 듣고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 작은 노트에다가 옮겨 적으면서 내용을 줄여나갔습니다.



화학이나 환경보건은 제가 따로 필기노트를 만들진 않았고 환경공학과 마찬가지로 한 번에 이해가 잘 되지 않거나 자주 출제되는 부분에 라벨링을 해놓고 그 부분들만 골라서 2회독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인강만 들어서 현강에 그 분위기를 느낄 순 없었지만 인강만으로도 해결 될 만큼 수업들이 상세해서 좋았습니다.

세 과목 모두 기출문제집을 최소 3회독 이상 했습니다. 처음에는 빈 공책에다가 풀고 강의 보면서 답 맞춰보고 틀린 문제는 표시해두고 넘어갔습니다. 그 다음에 2회독 후에 다시 기출문제집을 풀고 이전에 풀었던 답과 맞춰보면서 틀린 문제들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두 번 풀면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게 되는데 그 부분만 작은 노트에다가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정리한 이론 부분들이 이해 될 때까지 인강이랑 노트랑 비교해가면서 공부하고 기출문제집 풀고를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늘 틀리던 문제와 실수해서 틀린 문제가 비교가 되는데 늘 틀리던 문제들은 오답노트로 작성을 했고 실수했던 문제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다시 풀어보면서 어느 부분을 실수 했는지를 문제에다가 적어놓고 다음에 풀 때에는 신경써서 풀었습니다. 또한 해경은 문제가 공개되는 시험이라 대략 10개년 정도를 뽑은 다음에 5번 이상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양환경기사에서 시험문제가 종종 출제되는 것 같아서 cbt도 법규과목만 100점 맞을 때까지 풀고 또 풀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고 반복입니다. 저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문제집을 구매해서 풀었고 그 문제집들을 최소 3번 이상 회독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방법과 동일하게 오답노트 작성했고 시험 1달전에는 오답노트를 또 회독해서 풀었습니다. 그중에 또 틀린것만, 또 헷갈리는 이론들만 정리해서 작은 노트에 옮겨 적었습니다. 나중에 시험 치러 갈 때에는 마지막에 정리한 작은 노트만 들고 갈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또한 시험장 분위기에 적응하고 싶어서 지방직 응시해서 화학이랑 환경공학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 공부하고 이렇게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준비했고 그렇게 해서 합격했습니다.
면접은 학원에서 주신 자료만 받아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답변을 외우는게 아니라 질문들을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의를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정의를 외워가야 하지만 그거 말고는 대부분 본인이 어떻게 할 것이냐, 해야한다고 생각하냐 라는 질문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을 정리한 후에 그걸 외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문장을 외울 순 없으니 키포인트 단어 몇 개만 외워서 가도 충분이 답변할 수 있어요! 면접관분들도 저희가 긴장했다는 걸 알고 계시니까 긴장 덜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수험 준비하면서 수도 없이 합격 수기들을 읽었고, 이렇게 해야 하나 저렇게 해야 하나 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방법에 맞춰야하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심정도 어떤지 잘 알구요. 그러나 본인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수험생활을 겪어보신 분들은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방법이 뭔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저도 1년 만에 합격했으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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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 경채 합격후기 / 느리게 가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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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 경채 합격후기 / 느리게 가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2024 전북 환경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43130006님 제공

 

사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공공기관에서의 업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사익을 추구하는 업무보다는 공익을 위한 업무가 더 보람되고 업무 만족도가 높아, 평생의 직장은 공익적 업무(공무원)를 맡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은 전공과목의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지방직에서 환경관련 자격증이 없어 4점 차이로 낙방하였습니다. 더구나 환경만 65점으로 환경과목이 취약과목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환경공학개론 공부를 처음부터 꼼꼼히 잡아야겠다 생각하여 찾아보던 중 유투브의 해설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수박겉핥기식 문제 풀이를 하다가 자세한 해설강의를 듣어보니 이해되는 깊이가 다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꼼꼼하게 다시 준비한다면 24년도에는 지방직뿐만 아니라 경채도 응시도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어 경채 365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평혜림 교수님

자세한 설명과 각 파트마다 준비하는 직급에따른 암기 범위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형태로 나오는지, 수질과 대기,폐기물, 토양 등 연관되는 내용에서는 엮어서 다시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문풀보다는 이해가 필요했기때문에 너무 만족한 강의였습니다.

 

제일 취약했던 과목이었기 때문에 빠른 회독보다는 꼼꼼한 회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수님이 해주신 노트정리를 한 뒤 다시 설명하듯이 정리해보고 책에서 겹치는 부분, 빠지는 부분, 없는 부분 비교 정리해보며 공부하였습니다. (강의 1개 수강 시 반복까지 한번에 수강) > 빠르게 한 강의 듣기 -> 다 듣고 화면보면서 노트정리 -> 노트정리 토대로 교과서(?) 비교 정리 -> 중요 내용 짚어주는 강의에서 표기한 내용과 비교

 

그리고 기본서 문제뿐만 아니라 기출들을 풀어보며 유튜브의 해설강의를 참고하여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 배수진 교수님

기초와 심화 이론 분리로 발췌독하기 편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풀강의에서 좀 더 깊이있는 풀이로 문제 응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화학전공이지만 이론을 공부한지 오래되어 헷갈리는 부분이 은근 많아 이를 중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헷갈리는 이론은 교수님의 이론강의에서 발췌독하여 기초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배수진 교수님 문풀강의를 통해 문제풀이 응용하는 범위를 좀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문풀강의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정리해보며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을 익히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이승훈 교수님

실제 기출 직접 보시면서 누적시키신 자료들의 질이 좋았습니다. 이론강의도 문풀강의도 기출형식이 어떻게 되고 어떻게 꼬여서 묻는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전북 경채때도 같은 강의실에서 응시하였습니다. 인사는 못드렸지만, 교수님은 진짜 발로 뛰시는구나 신뢰도가 올라가면서 심적으로 든든하였습니다.

 

쉬운듯 어려운듯 한 과목으로 유사한 문제가 그래도 많은 편이라 빠른 문제풀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빠른 문제풀이를 통해 계산문제가 상대적으로 많은 환경개론과 화학의 문제풀이 시간을 벌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대신 환경보건의 과목은 가장 옳고 가장 틀린것의 비중을 두는게 어렵긴 했으나, 이승훈 교수님이 알려주신대로 문제와 싸우려는 거보다 빠른 문제를 풀어야겠다 생각으로 기출문제집을 반복회독 하였습니다. 이론책 문제 + 기출문제집 각 6회씩은 돌리며 점점 빠르게 회독하고자 노력하였고, 헷갈리는 문제는 카페를 참고 하였습니다.



면접은 대방열림의 면접특강 자료를 활용하여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최대한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유튜브도 활용 참고하였습니다. 온라인 면접 스터디를 구하여 스터디원들과 함께 예상 질문 + a 대한 답변을 직접 연습해보고 관련 이슈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공통 질문같은 경우 시뮬레이션하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혼자 연습

 

저는 공부 패턴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잠금 어플과 타이머 어플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하루 핸드폰 사용량과 다른 어플 사용량을 확인하여 공부와 필요없는 어플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였습니다. (ex. 유뷰브 15분 시청시 4시간 자동 잠금)



본인의 경우 하루를 놀았을 경우 오히려 후유증처럼 놀았던 생각 등 잡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공부가 안되더라도 매일 독서실에 출석하여 자리를 지켰습니다. 놀더라도 반나절 정도만 놀고 매일 독서실 출석하였습니다.

 

톡방이나 카페를 활용하여 어렵다 생각했던 문제를 풀어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질문한 문제를 답변 정리해보며 학습내용 재정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나 혼자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생각하며 어려운 문제를 확실히 정리해 두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느린 것보다 두려운 것은 멈추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인데, 작년 지방직에 낙방하고 정체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체기 동안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커리어에 너무 큰 공백기가 되는 것은 아닐지, 또 낙방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에 사로 잡혀 같은 문제를 반복해도 제자리 걸음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위에 말을 되뇌었습니다. 

 

멈추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느리게라도 가다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생각하며 한발한발 더 내딛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수험생 모두 한번씩은 정체기에 빠져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때 정체기에 사로잡히지 마시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간다면 늦더라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하는 수험생 모두 원하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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