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보건연구사 역학 보건학 신규강의로 시험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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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연구사 역학 보건학 신규강의로 시험 준비하세요!



보건연구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험 과목 공부입니다.그중에서도 필수과목이라고 불리는 역학, 보건학 강의 준비를 제대로 해주셔야 하는데요, 보건연구사 시험대비로 역학과 보건학 강의를 제대로 진행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중에서 김희영 교수님의 역학, 보건학 수업이 수험생들에게, 특히 합격자들이 많이 추천하는 강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합격자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겠죠. 본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최종 합격했기 때문입니다. 김희영 교수님의 수업에 보건연구사 시험대비로 사용하던 계축문화사 '예방의학과 공중보건학' 교재가 2025년 3월에 새롭게 5판 교재를 출간하였습니다. 



예방의학과 공중보건학 5판 교재 출간에 맞춰서 대방열림의 김희영 교수님의 역학, 보건학 강의도 신규 강의를 진행합니다. 4판때는 교재가 총 3권이었는데 5판 교재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학 수업에서는 1권 교재를 사용하며, 보건학 수업에서는 2~4권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4권의 교재를 다 구입해야 하냐고 문의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수업에서 4권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그리고 보건연구사 시험을 볼려면 해당 교재의 내용을 모두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구입을 하셔야 하는 교재이니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연구사 신규강의는 4월2일부터 촬영이 시작됩니다. 현장강의를 그대로 촬영하는 동영상 강의는 학원 수업이 진행된 다음날 낮 12시경에 업로드 됩니다. 4월2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역학, 매주 수요일 보건학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역학은 총 24강, 보건학은 총 36강으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기존 패키지반 강의 수강생 분들중에 4판 교재로 강의를 수강하시던 분들은 그대로 보셔도 관계없습니다. 새 강의로 변경을 원하시면 강의를 변경해드릴수 있지만, 교재를 새교재로 구입해서 수강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기존 교재를 구입해서 보고 계셨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2025년 보건연구사 시험은 현재까지 전국 47명을 채용합니다. 타직렬에 비해 많이 채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국 지방별로 최근 몇년새에 꾸준한 채용을 보이면서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직렬입니다. 특히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경쟁률도 타직렬에 비해서는 낮은 편입니다. 그래도 상대평가 시험이기 때문에 경쟁자보다 잘봐야 필기시험에 합격을 할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그래서 준비할때 고득점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준비를 시작하신지 얼마안되었거나 이제 막 시험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중에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과거 경쟁률이나 합격선등을 분석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은 과거의 기록일뿐 앞으로 볼 시험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는것입니다. 그시간에 필기시험 문제를 하나 더 맞추기 위해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규 동영상 강의는 4월3일부터 바로 수강하실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시간표를 참고하시면 강의 업데이트일을 확인하실수 있을 것 입니다. 



보건연구사 시험 준비를 하기 위해 알아보시거나 시작할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우선 강의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대로된 강의로 준비해야 합격의 길로 더 빠르게 다가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 제대로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강의로 잘 선택하셔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4&coIdx=145

 

37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보건연구사 > 패키지반 (선택 식품화학)

www.daebangmaj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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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 수질 9급 합격수기 / 20대 때와는 다르게 공부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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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 환경직 수질 9급 경채 합격자 수험번호 68240035님 제공!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오긴 오네요!

 

저는 대학생 때 환경직 공무원을 준비하다가 전공과 무관한곳에 취직해서 15년을 근무했었습니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항상 마음 한편에 이루지 못했던 꿈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에는 전남 경채가 없었는데 2년 전에 경채시험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다시 한 번 꿈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이둘이 있고 나이도 있고 건강도 좋은 편은 아니라 가족들을 설득시키는데 1년은 걸렸던 거 같습니다. 

 

일을 다니면서 자격증(정수처리운영관리사)을 준비하고 1차 합격 후 회사를 그만두고 자격증공부에 집중했습니다. 공무원 최종합격까지 2년 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단기 1년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솔직히 15년 만에 다시 공부 한다는 게 쉽진 않았지만 20대 때와는 다르게 공부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 보내놓고 독서실을 가거나 집에서 공부하고 아이들 오면 수험생에서 가정주부로 돌아가고 주말은 체력회복 할 수 있도록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평일에 계획 짜서 밀리지 않도록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집중 안 될 때는 독서실에 앉아서 책을 보거나 동영상을 보며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대방 열림은 예전에 공부할 때도 있었던 학원입니다. 그때도 기술직으로 유명한 학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작할 때 다른 학원은 알아보지 않고 바로 대방 열림으로 수강신청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환경공학

처음에는 엄청난 동영상개수를 보고 ‘헉’했습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이걸 다 볼 수 있을까! 라는 걱정에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꼭 마무리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달력에 동영상범위를 체크하면서 밀리지 않고 하려고 계획을 세워 열심히 했습니다.

 

동영상 들으면서 1차로 이면지에 이론내용을 필기하고 2차로 노트에 정리하면서 하니 시간도 많이 들고 손도 아팠지만 수업내용으로 자동복습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필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환경공학이라는 광범위한 내용을 눈으로만 할 수 없기에 끝까지 필기했습니다. 그래서 나중 시험이 다가올 때는 노트만 보며 복습했습니다.

 

시험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1.6배속으로 평혜림 강사님 수업을 처음에 들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기초부터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본인만의 특이한 억양으로 귀에 쏙쏙 박혔습니다. 문제 풀 땐 이론내용이 생각나기보다는 강사님 강의하신 부분이 사진처럼 기억이 나서 너무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시험에 환경공학이 효자과목이었습니다. 

 

화학

저는 화학전공 했었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나지 않아 기초부터 다시 다 들었습니다. 배수진 강사님의 수업을 듣다보니 조금씩 생각나서 재미있었습니다. ‘왜 이 내용이 15년 전에는 이해가 안 됐을까! 지금은 이렇게 쉬운데~’ 이런 마음이 들어서 강의를 들을 때마다 화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화학은 따로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교재에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시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만 따로 정리해서 보고 시험을 앞두고는 요약 정리된 프린트를 보며 기본을 다졌습니다. 항상 기본서는 여러번 정독해야한다고 말씀하셔서 ‘어떻게 그렇게 보지?’ 하며 걱정했었는데 동영상보며 1회독하게 되고, 기출 풀면서 2회독하게 되고, 모의고사 풀며 3회독하게 되고, 혼자 문제 풀며 4회독하게 되고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5회독 이상 가는 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기본서 어디 부분이 무슨 내용이 있는지 어느 정도는 파악 할 수 있어 제 자신이 신기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땐 너무 어려워서 화학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기에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해설집을 만들어서 기출, 모의문제를 반복했습니다. 항상 시험 보면 시간을 제일 많이 드는 과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했습니다.  

 

강의를 볼 때마다 ‘강사님들 대단하시다’ 교재를 보지 않고도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와 우와~ 나도 꼭 저 정도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을 다 잡았습니다. 

 

환경보건

저에게는 제일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시험까지 시간도 모자라고 해서 솔직히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환경공학이랑 중복된 내용이 있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고 역학이랑 기생충, 감염병 등 생소한 부분은 동영상을 여러번 들으며 반복했으나 역시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핸드폰 메모장에 외워야할 내용을 정리해서 쉬는 틈틈이 수시로 봤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들으면서 ‘머지?! 무슨 말을 하시는 거지?’ 이해가 안 되서 수업듣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듣다보니 익숙해지고 강사님께서 중요 포인트만 잡아주시고 현장에 가서 시험도 보신다기에 기출 복기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이번 시험 볼 때 강사님이 이 부분은 중요하다고 하신 거 나왔었습니다. 시험 앞두고는 요약 프린트를 보며 마무리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효자과목이 될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합격 발표가 나고 바로 면접자료 신청을 하긴 했으나 추석이 있어서 자료는 조금 늦게 받았으나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주 1회 만나서 서로 물어보며 의견도 나누고 좋았습니다. 오히려 면접 스트레스에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동료를 만나서 의견 나누고 수다도 떨며 좋은 시너지를 얻었습니다. 좋은 인연이 생겨 너무 기쁩니다.

 

거울을 보며 말하는 연습을 하고 핸드폰으로 촬영하며 표정연습을 하고 가족들을 앞에 앉혀놓고 실전처럼 질문하며 연습하였습니다. 이렇게 연습한게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내용은 학원에서 보내주신 면접 자료에 다 있었습니다. 전공은 시험 공부한 내용에서 나왔고 환경관련 시사를 어느 정도 아시면 대답하실 수 있는 정도 질문이었습니다. 긴장 풀 수 있도록 대답할 때 마다 웃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전남은 면접, 합격후기가 많지 않아 자료가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저는 4월에 자격증 2차 시험을 보고 5월부터 공부 시작했습니다. 5월 접수할 때 자격조건에 예비합격자로 접수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4개월 동안 많은 내용을 공부할 수 없었지만 기본을 탄탄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집중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심리적 슬럼프가 심했지만 가족들의 응원과 합격수기를 보며 나도 언젠가 꼭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시간도 촉박했고 합격 생각보다 내가 아는 걸 실수 없이 풀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고 아직도 꿈인 거 같아 기쁩니다.

 

짧은 기간이라 많은 도움은 안 되겠지만 해주고 싶은 말은 이 아줌마도 해냈습니다. 17년 돌고 돌아 다시 이 자리에 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공부하면서 제 좌우명이었습니다. 낙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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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직공무원 합격수기 / 김희영 선생님의 샘플강의를 듣고 고민의 여지도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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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33010019님 제공

 

저는 14년도에 환경직 공무원으로 입사하여 10년간 공직생활을 한 공직자이자 워킹맘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보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건강관련 분야가 내 적성에 더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보건직 공무원으로 재도전을 하게됐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수험공부를 시작했고 약 7개월 조금 넘는 수험생활을 하며, 합격하게 됐습니다.



10년 전 환경직공무원을 준비하면서 평혜림 선생님의 환경공학 강의를 듣고, 고득점으로 합격하게 되었고, 작년말에 보건직 공부를 시작하면서 김희영 선생님의 샘플강의를 듣고 고민의 여지도 없이 바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김희영 선생님의 공중보건 강의와 보건행정 강의를 수강했으며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고, 유튜브(널스토리) 강의도 함께 들으며 핵심을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결과 공중보건은 100점, 보건행정은 85점의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중보건 & 보건행정]

우선 공중보건과 보건행정 강의를 각각 3회독 했고, 1회독은 이해하고, 암기하면서 듣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선생님의 공부방식은 우선 내용을 이해시키고, 한번 더 복습하면서 암기시키는 방식이였습니다. 수업내용을 떠올리며 암기했고, 강의 다 듣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암기하면서 공부했습니다. 

 

2~3회독때는 1회독때보다 수월하게 강의를 들으며 같이 따라 말하며 공부를 했습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은 따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틈날 때마다 눈으로 익혔습니다. 직장인이라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차안에서 부족한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때까지 기출강의를 들을 시간은 부족해서 김희영선생님의 기출문제집을 사서 빠르게 풀고 틀린부분은 체크해서 여러번 봤으며, 문제를 맞혔지만 애매한거는 세모표시를 해놓고 함께 봤습니다. 한번 풀어서 맞춘 문제는 다시는 보지 않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워킹맘인지라 아이를 재워놓고 밤10시~새벽2시까지 꾸준히 공부했고, 주말은 스터디카페에 가서 새벽6시~저녁6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또한 연차를 내서 도서관가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면접자료를 제공해 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론 질문만 제공해 준것이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서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나 지원동기, 마지막 할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했으며, 경험형 질문에 대한 답변은 면접관들이 원하는 답변이 어느정도 정해있기에 서점에 있는 면접책을 사서 내용을 참고하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해당 지자체의 이슈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업무, 하고싶은 업무, 보건 이슈에 대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준비한 면접자료를 토대로 거울보며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입으로 익히는 것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면접날까지 더 많은 정보를 머릿속에 넣기보다는 최소 일주일정도를 남겨두고 집중적으로 말하며 익히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하며, 가장 힘들었던 건 일하고 육아하고 나서 밤에 공부하는게 체력적으로 힘들때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 고된 시간은 영원하지는 않다. 지나고나면 다 추억이겠지 하며 빨리 합격해서 웃는 그날을 생각하며 이겨냈던 거 같습니다. 워킹맘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끈기로 해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의 수험준비생이 계시면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더라고 과연 내가 될까? 이런 약한 마음 갖지 마시고, 나는 무조건 될거야! 하고 말꺼야!라는 강한 의지를 갖고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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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직 합격수기 / 공부 계획과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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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교육청 식품위생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50031님 제공

 

총 수험기간 : 2023년 11월~ 2024년 6월 (8개월)

 

저는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를 다니다가 퇴사 후에 식품위생직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술직렬은 사기업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여 티오가 적더라도 식품위생직을 선택했습니다. 식품위생직은 소수직렬이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고 정보가 많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제가 대방열림고시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식품위생학과 식품화학 과목을 각각 다른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식품위생이 암기 쪽에 가깝다면 식품화학은 이해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과목별로 더 전문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주실 거 같았고, 실제로 교수님 두분 다 잘 가르쳐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처음 두 달(11~12월)은 공통과목(국영한)만 공부했습니다. 3월에 교육청 티오 확인 후 전공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늦게 시작하는 것에 부담이 느껴져서 ‘무조건 붙자’ 라는 마음으로 1월에 바로 전공 패키지 강의를 결제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 기간에는 매일 최소 7~8시간 이상 잠을 꼭 잤고 스터디카페에 오가는 시간과 준비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대부분 집에서만 하였습니다. 시험 한달 전부터는 5시 반에 자동 기상하여 6시간 정도 잔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이 많으면 천천히 하는 스타일이어서 12월에 한능검을 접수해서 1급을 목표로 시험을 봤고 3월에는 연습삼아 식품위생직 경채 시험을 봐서 식품위생 점수를 확인하였고, 국가직 시험도 접수해서 국영한 점수도 확인하였습니다. 각각의 점수를 통해 부족한 과목을 보완하고 더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과목 공부방법을 남겨보겠습니다.



1) 식품화학 이경연 교수님
1월부터 바로 식품화학 이론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한달 내로 이론강의를 완강했고 복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바로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를 봤습니다. 문제를 잘 몰라도 무슨 문제가 나오는지 어떤 파트의 어떤 이론이 중요한 지 파악하기 위해 바로 강의를 들으면서 답만 표시했고, 또한 문제마다 교수님께서 이론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바로바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암기보다는 정말 이해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들을 때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이론 강의를 1.6~2배속으로 빠르게 한번 더 들었습니다. 

요약 프린트도 있어서 틈틈이 요약 정리된 내용도 확인을 해주었고 시험 한달 정도 전부터는 단원별로 각각 외워야 할 부분을 단원별, 주제별로 나눠 정리하여 외웠습니다. 특히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이 부분이 확실히 어느 파트의 어떤 부분에 속하는지 생각하며 외워야 나중에 뒤섞이거나 헷갈릴 확률이 적습니다. 사실 마지막까지도 색, 향, 맛 부분은 조금 헷갈리긴했네요.. 식품화학은 95점을 받았습니다.



2) 식품위생 김지연 교수님
식품위생은 식품기사와 위생사를 취득하면서 공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식품화학보단 걱정이 덜했습니다. 식품화학 이론강의를 완강한 후에 식품위생 이론강의를 이어서 완강하였고 바로 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지연 교수님 이론강의는 ox 문제와 빈칸 채워넣기 등의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제가 따로 복습을 하지 않아도 강의를 통해 자동 복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고 중요한 건 꼭 강조해주셨기에 빠르게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 식품위생은 먼저 3월 경채시험을 접수하여 시험을 봤는데 목표를 80점으로 세웠고 목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식품위생 단원별 문제풀이, 실전 모의고사 강의를 몰아서 한번에 들었습니다. 약간 버거웠지만 이번에 80점 못 받으면 망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서 8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공부했고 막바지에 진통 카페에 올라온 교육청 식품위생직 총정리 동영상을 보고 빈출된 기출을 다시 정리하여서 제가 외울 부분을 확실히 정했고 잊지 않게 계속 외웠습니다. 시험 점수는 95점 받았습니다.



공통과목은 ㄱㄷㄱ를 들었고 이번 지방직이 다행히 쉬웠던 것 같아서 모의고사보다는 점수가 잘 나와줬습니다. 내년엔 국어, 영어의 출제 방식이 바뀐다고 하는데 공시를 올해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면접 준비는 대방열림고시의 면접 자료를 참고하였고 추가로 타 인강을 들었습니다. 받은 면접 자료에 이번 면접 질문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교육청은 면접 인강을 안 들어도 된다고는 하나 인강을 결제한 후에 제공되는 자료가 있어 이 자료도 같이 활용하여서 면접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티오가 유난히 많았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부담도 덜했고 운 좋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본인의 위치에 따라 공부 계획과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목별로 공부 균형을 유지해야 마지막에 초조해지지 않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암기과목은 특히 아무리 몇 달 공부해도 1~2주 안보면 금방 까먹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한 과목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지엽적인 부분은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봐줘야 혹시 시험에 나왔을 경우 최소한의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달은 확실히 외울 것만 정리한 후 반복 암기 필수입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운동하며 노래 듣기 등)을 만들어서 루틴처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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