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 전공과목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특강은 각 과목별 전 범위에 대한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최신 경향에 맞춘 변별력 있는 문제들까지 정리하며 응용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입니다. 단순 짜깁기식 문제들이 아닌 과목별 교수님이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문제들로 정리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수험생 혼자 시중 기출문제집을 보는 것과 본원의 기출문제 특강을 수강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수험생이 혼자서 독학으로 준비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비효율적인 준비가 될수 있습니다. 좋은 강사진이 준비한 강의는 수험생이 놓칠수 있는 부분, 함정에 빠질수 있는 내용까지 체크하고 최신 출제경향까지 제대로 파악한 양질의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에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수 있습니다. 단 이론 내용 정리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문제풀이 수강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023 경상북도 간호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13100258님 제공
-간호관리 관리 이론을 침착하게 설명 해 주셔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암기사항과 중요한 부분을 (필수!, 별표 등으로) 강조하여 알려주셔서 많은 부분에서 방향을 잡기 좋았습니다. 이론부분이 워낙 양이 많았지만, 꼭 필수적으로 암기할 부분, 오정화 교수님의 경험 상 새롭게 출제 될 부분, 빈출되는 부분 등을 짚어주셔서 공부하기가 수월했습니다. 교재에 단원 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이론을 습득하고 복습하기에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지역사회간호 학과생활 중 가장 힘들었고, 저와 맞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추상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고, 법률이 개정되며 새로 외워야 할 사항도 많았습니다. 관리보다 내용이 더 많고, 외울 것도 더 많은 과목이라 가장 막막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론 교재를 사서 혼자 독학하다가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유튜브에서 김희영 교수님이 해당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동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개념을 어떻게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보건소의 어떤 사업에 사용되는지 예시를 잘 들어주셔서 기억에도 잘 남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추가적으로 지엽적인 부분에서 나올 것 같은 부분을 짚어주시고, 기존 빈출내용뿐만아니라 새롭게 출제 될 것 같은 주요 내용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셔서 든든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얻게 된 암기 노하우 등을 알려주시고, 반복해주셔서 암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023 충청남도 간호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11140039님 제공
-간호관리 간호관리는 간호사국가고시때 공부하기도 하였고, 임상에서 근무할 때 직접 겪은 일들을 생각하며 공부하니 재미있고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인강듣기전에 전시간 수업했던 내용을 빈칸으로 만들어 프린트물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프린트물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약정리가 되면서 내스스로 상태점검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나중에 시험에 가까워 올때에는 프린트물만 회독을 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수업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려고 병원 예시를 많이 들어 설명하셔서 더 귀에 쏙쏙 박혔고 오랫동안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문제풀이반은 강의를 듣지 못했고, 대신 이론강의를 2번 반복하고 여러번 교재와 프린트물을 반복하며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쌤의 재미있는 설명덕분에 기출문제도 수월하게 풀 수 있었고, 시험에서도 걱정없이 풀고 나왔습니다.
-지역사회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은 대학생 때 가장 힘들어하고 싫어했던 과목이였고 공무원이 되고자 다시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방대한 양에 죄다 암기를 해야한다는 압박에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를 몰랐는데, 그 두꺼운 책에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밑줄 그어 표시하고, 표시했던것만 따로 노트에 적어 필기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나중에 회독할 땐 제가 만든 필기노트를 사용했습니다.
필기노트와 책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기출문제 두개를 시험전까지 계속 반복 회독한 것이 점수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론강의 때 제공해주신 문제도 같이 반복하여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쌤이 알려주신 암기법은 너무나 도움이 되었고, 시험장가서 술술 입에서 나와 문제를 푼 기억이 있습니다. 간호사국가고시때 제일 점수 안나오던 과목이였는데, 공무원 준비하며 김희영쌤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공을 식품관련 학과를 나왔고 전공 공부를 좋아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식품위생직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식품위생직은 1-2명을 뽑는, 혹은 어떤 년도에는 티오가 아예 없는 극소수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경쟁률은 높을수밖에 없으나 타직렬에 비해 수험생 수는 비교적 적어서 정보가 많이 없고 또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다른 수험생들이 어떻게 얼마만큼 공부하고있지 알수없어서 수험기간 중 쉽게 긴장감을 놓치고 나태해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말 외롭기도 합니다.
저 또한 두번의 필기 불합격에 방황을 하다가 다른직렬로 급하게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다시 식품위생직으로 준비를 하게 된 이유는 제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공부이기때문입니다.
당장의 취업을 위해서 흥미가 전혀 없는 직렬의 공부는 저는 비추합니다. 공무원시험 자체가 정말 힘들고 고독한 시간들을 견뎌야하는데 조금의 흥미도 애정도 없는 과목을 공부한다는건 정말 괴로운일이더라구요. 그렇기때문에 공시에 뛰어들기 전에 자기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 직렬의 일이 하고싶은지, 관련 전공에 대해 애정이 있는지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과감히 다른길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여러번의 불합을 겪고 깨달은것은 우리는 공부를 하기에 앞서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법을 배워야한다는것입니다. 우리는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를 해야하기때문입니다.
대방열림을 포함해서 유튜브에 많은 공무원 시험 단기합격자들의 공부방법 영상들이 있습니다. 하루정도는 시간을 할애해서 영상들을 여러개 보다보면 (시험종류, 직렬상관없음) 단기합격자들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꼭 찾아보세요!!
1) 처음 이론강의 완강은 한달을 넘기지 않는다.
내용이 낯설고 이해가 가지않더라도 가능한 빨리 완강을 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한번 더 빨리 완강을 하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처음 이론공부를 할때 저는 힘들어서 복습은 안헸습니다. 한두과목이 아니기에..ㅎㅎ
복습을 할 여유가 되신다면 문제집을 펴서 오늘 공부한 부분이 어떻게 문제로 나오는지 눈으로 대충 읽어보는걸로 복습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2) 이론을 완벽하게 암기 후 다음 문제풀기 비추
기본서에 집착하지말고 이해만 했으면 바로 단원문제집이나 기출문제집을 펴세요. 이론을 한번에 완벽하게 암기하기란 쉽지 않고 우리는 사람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금방 까먹습니다. 특히나 공무원시험은 휘발성이 강한 과목들입니다.그렇게때문에 한번에 완벽하게라는건 없는것같아요. 강의든 문제든 일단 처음부터 끝단원까지 빨리 훑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회독하는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기본서에 있는 줄글을 외우는것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부분들이 더 많습니다 더 효율적이구요. 특히 화학 식품화학같은 과목은 문제를 풀면서 저절로 이해되고 외워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론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완강 혹은 독학을 했다면 바로 기출문제집으로 가서 어떤문제들이 있는지 어떤파트에서 문제들이 주로 나오는지 파악한 후 문제를 풀어보세요! 기출문제집으로 공부,회독하는법도 유튜브에 많이 있으니까 꼭 찾아보세요!
우리는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하기때문에 시험에 자주나오는 문제, 무조건 나오는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암기 한 후 고난도 킬러문제들은 나중에 대비해도됩니다.
저는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 기본문제, 빈출문제는 무조건 다 맞추자. 킬러문제는 남들도 어렵고 남들도 틀린다' 라는 마인드로 기출, 빈출문제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사실 기출,빈출 문제만 해도 양이 많기때문에 저는 따로 킬러문제를 대비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문제집을 풀다보면 굉장히 지엽적인 문제도 종종 있는데요. 그런문제는 처음에는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세요. 나중에 정말 더 이상 외울게없다 할때 그런문제를 보시면 됩니다. 매우 지엽적인 문제에 꽂혀서 기본적인 쉬운문제를 등한시했다가 시험 당일날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쉬운문제에 당황해서 합격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3) 완벽주의는 버리세요 그리고 반복해서 보면 저절로 외워진답니다
한번에 완벽하게 암기하기란 쉽지 않고 우리는 사람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금방 까먹습니다. 특히나 공무원시험은 휘발성이 강한 과목들입니다.
제가 앞에 시험을 떨어졌던 이유도 1단원 완벽하게 외운 뒤에 2단원 넘어가야지 라고 하니까 항상 진도가 끝까지 가지도 못하고 앞에 완벽하게 했다는 부분도 나중에는 머리에 많이 남아있지도 않았습니다.
합격수기들을 보면 '기출문제를 눈에바른다'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합니다. 과목도 많고 양도 많기때문에 한번에 완벽히 외우려고 하지말고 계속 반복해서 보세요. 그럼 어느순간 머리에 입력이 되어있을겁니다. 꼭 회독방법 찾아보세요. 마지막으로 공부계획을 처음부터 많은양을 세우지마세요 공무원시험은 장기전이기때문에 나중에 지치면 안됩니다. 세운 계획을 계속해서 못지켰다면 좌절하지말고 본인이 할 수있는 양으로 계속해서 수정하세요. 익숙해지면 그때 조금씩 양을 늘려주세요
확실히 한번쓰는 시간에 두번 보는것이 시간이 절약되기는 했으나 집중이 도저히 안될때는 쓰면서 공부했습니다. 잡생각에 공부가 시작조차 안될때는 쓰면서 하니까 금방 집중이 되더라구요. 특히 한국사나 식품화학의 그래프, 식품위생의 식중독균 은 한번쯤은 직접 정리를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확실히 머리속에 마무리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대신 예쁘게 하는데에 시간을 쓰지마세요
5) 공부장소
저는 어릴때부터 보여주기식 공부를 하던 사람이라 주변에 사람이 없는 1인 독서실을 갔을때 공부도 안하고 그냥 망했습니다. 그래서 뻥 뚫려있눈 스터디카페를 다녔습니다. 확실이 사람들이 공부하는것도 보이고 나도 보여지고 해서 딴짓을 못하겟더라구용. 여러분도 본인이 어디서 공부가 잘되는지 잘 파악하시고 장소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6) 꼭 합격수기들을 많이 보고 그들의 공통점을 찾고 그방법을 따라해보며 본인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침10~저녁10까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했고 식사시간은 1시간씩 잡았습니다. 쉬는시간은 정하진 않았지만 1-2시간 하고 쉬었습니다. 친구들이랑도 분기별로 한번씩은 만나서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선생님의 모든 커리를 타지마시고 본인이 필요한 강의만 들으세요
식품화학개론 - 이경연 선생님
이론강의와 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경연 선생님께서는 실생활에서 찾아볼수있는 예시를 제시해주시면서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또한 이론강의에서도 기출된 부분을 바로 말씀해주시고 9급 수준의 내용인지, 7급수준의 내용인지 말씀해주셔서 가볍게 넘어갈 부분은 넘길수있었습니다.
저는 9급이기에 화학구조는 외우지않았고 이해를 위해서 교재와 강의에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이런 원리구나 이해만 하고 넘어갔습니다. 기본서에 단원별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서 바로 복습하기에도 좋고 문제퀄리티도 기출과 다름없이 깔끔하고 좋기 때문에 기본서에 있는 문제를 2회독 후 기출문제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서에 있는 단원별 문제를 보시면 어떤부분이 어떻게 시험에나오는지, 뭘 암기해야하는지 알수있습니다.
저는 강의를 한단원 분량을 듣고(강의수가 많은 단원일 경우 2-3일 나눠들었습니다) 단원별 문제로 가서 지문별로 ox판별체크를 하고 틀린 지문은 밑줄을 긋거나 체크를 해두고 틀린지문의 해설을 보거나 그지문의 이론을 찾아서 밑줄을 그어 표시를 해뒀습니다. 이렇게 마지막단원까지 했으면 다시 1단원으로 돌아와 문제를 다시 풀고 지문별로 ox판독을 했습니다. 많이 기억이 나지 않는게 당연합니다. 처음 문제를 풀었을때보다 더 많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빠르게 기본서를 정독한 후 다음단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암기가 안된다고 해서 한단원에 너무많이 머물러있지마세요. 공무원시험은 첫단원부터 마지막단원까지 골고루 문제가 나옵니다. 특정단원의 어려운부분에 매달려있지마세요. 각 단원의 쉬운문제부터 확실히 정복하세요.
문제풀이강의의 경우 문제를 먼저 풀었습니다. 저는 시험까지 한달밖에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앞에와 같이 지문별 ox판별을 하고 틀린부분만 찾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틀린부분은 따로 체크표시를 해두고 회독할때 다시 봤습니다.
제가 만약 시간이 조금 더 남았었더라면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도 모든 문제의 해설을 다 들었을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운 문제나 틀렸던 문제를 공부하게 되고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던 쉬운 문제들이 막상 시험쳐보면 기억이 안날때가 있는데 이경연 선생님께서는 아주 기본적인 문제이거나 기본서에 있었던 문제라고 대충 넘어가시지 않고 모든 문제의 문제풀이를 상세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그 자체가 반복학습이 되어서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또한 문제풀이강의때 선생님께서 주신 단원별 요점 정리 자료가 시험치기전 마지막으로 이론정리할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따로 단원별 이론 정리본을 만들려다가 시간낭비인것같아서 선생님 자료만 봤습니다. 시간 절약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1-2주전에는 내가 확실이 암기하지 못한것 헷갈리는것은 꼭 따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앞에 말한 문풀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주신 요점자료에 표시하거나 적어놓고 봤습니다. 그리고 쉬운문제도 다시 한번 봐주세요.
식품위생 - 김지연선생님
식품위생은 지방직 준비할때도 김지연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추가자료가 많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론강의의 경우 선생님께서 ox문제도 만들어 주셔서 그 문제만 플어도 따로 복습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이지 않아도 되서 좋았습니다.
또한 어떤부분을 중점으로 암기해야할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김지연선생님 또한 기본서에도 단원별 문제가 있기때문에 식품화학과 마찬가지로 인강을 듣고 바로 문제를 ox판별하면서 풀었습니다.
문풀강의는 식품화학처럼 틀린 문제만 찾아서 들었지만 김지연 선생님 또한 모든 문제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면 꼭 다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방법은 식품화학과 동일하게 했습니다. 식중독균과 기생충 조개독은 꼭 한번 쓰면서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공시생활을 하면서 공시판에 뛰어든것을 후회하기도 하고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허비한적도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깨달은 것은 공시를 선택하는것 뿐만 아니라 어떠한 선택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옳고 그름이 정해진 선택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본인이 결정하신 그 선택을 어떻게해서든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결과를 내서 옳은 선택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러니 혹시나 저처럼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를 떨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더이상 과거의 나에게 머무르지말고 지금의 나를 봐주세요 그리고 지금의 그 선택을 옳은 선택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2023 경기도 환경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79090003님 제공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3년 경기도 일반환경 9급 합격자입니다. 공부기간은 2021.08~2023.06 으로 거의 2년 정도 하였습니다. 저는 환경공학 전공자로 입학했을 때부터 환경직 공무원을 목표로 지내왔습니다. 지방직은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3학년 1학기에 산업기사 공부를 해서 취득하였고 3학년 2학기에 학교와 병행하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방직이 목표였기 때문에 4학년 1학기는 휴학을 해야했고 그렇게 공부해서 본 2022년 초시때는 필기는 붙었지만 커트라인으로 면접에서 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이 첫 시험에 이 정도까지 갔으면 내년엔 무조건 붙을거라고 옆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다시 재도전을 하게 되었고 2022년 하반기에는 4학년 2학기 복학을 하여 학업병행으로 공부하였고 또 다시 한 학기 휴학을 한 채 공부를 해서 이번 지방직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초시때 공통과목에 투자를 더 많이해서 전공과목을 조금 소홀히 공부했었는데 그래서 시험문제 풀 때도 너무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점수도 별로 안좋았습니다.
저는 재시때는 전공과목을 더 투자하는 쪽으로 공부방향을 잡았고 우연히 SNS에서 2022년 환경직 최종합격자분의 게시글을 보았는데 공부방법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적어져 있어서 저는 공부방법과 과목점수를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답변으로 대방열림 고시학원을 추천받았고 타 인강과 비교를 해주시면서 어떤점이 더 좋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그 분의 전공 점수를 듣고 대방열림고시학원에 신뢰가 쌓였었고 바로 인강을 결제 했던 것 같습니다.
평혜림 선생님 (환경공학) 우선 저는 대학 전공이기도 했고 초시때 다른 학원 강의를 듣고와서 전체적인 내용들은 한번씩 들었기 때문에 용어들은 익숙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수질,대기,폐기물,토양,소음,진동... 분야가 너무 많기 때문에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평혜림 선생님 수업을 듣고 초시때 여기 강의를 들었다면 합격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였습니다.
그냥 무작정 외우라고 하는 것이 아닌 따로 암기방법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또 선생님이 워낙 개념부터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가 너무 잘됐습니다. 물론 이번 시험에서 아주 좋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지만 환경공학 자체가 내용이 너무 광범위 하기도 하고 찍은 것은 다 틀리고 오로지 푼 문제만 다 맞았기 때문에 저는 이점수도 나름 만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시를 2022. 9월부터 시작하였는데 9~11월은 수질 이론강의 들은 후 수질 기출문제 및 단원별 문제완성 강의를 들었습니다. 12~2월은 대기 이론강의+기출문제 강의를 들었고 3월까지 소음진동, 폐기물, 토양 이론 강의와 기출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는 강의를 하루 들으면 그 다음날은 무조건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9월부터 환경공학 문풀 스터디에 가입해서 일주일에 2번 30문제씩 문제풀고 인증하는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이 스터디는 6월 지방직 전까지 꾸준히 하였고 이론서에 있는 문제와 기출문제집 문제 등 많은 문제를 풀었습니다. 4월엔 실전모의고사를 수강하였고 저는 5월에는 동형모의고사까지 구매하여 문제를 풀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수진 선생님 (화학) 저는 초시 때 화학을 60점을 맞고 화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60점도 찍은 것을 많이 맞아서 나온 점수이기에 제 실력은 더 아래였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정말 차근차근 공부했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때 화학을 공부했기에 기초완성은 듣지 않고 이론완성부터 들었습니다. 배수진 선생님의 이론강의는 너무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제가 타학원 강의를 듣고도 이해가 안됐던 부분을 배수진 선생님 강의를 듣고 이해가 됐었습니다. 무작정 외우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시기에 저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한 자료실에 보면 성취도 평가와 데일리 테스트가 올라와 있는데 이것들을 숙제처럼 할 수 있어서 개념 정리도 되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론서 5회독 이상을 하였고 책에 있는 실전 유형문제도 5번 이상은 풀었습니다. 풀어도 풀어도 항상 틀리는 문제는 따로 공책에 정리해서 시험전날까지 확인 하였습니다. 9~10월까지 이론강의를 듣고 책에 있는 문제들을 계속 풀면서 기출문제 분석강의를 4월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한 그 후에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듣고 동형모의고사까지 풀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론 화학 실전모의고사 문제는 저에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어렵게 해야 시험에서 어렵게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쉽게 나오면 오히려 쉽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어려운 문제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동형모의고사 문제 중에 이번 지방직 문제와 비슷한 것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풀어본 문제라서 익숙하게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전공과목 점수 상승으로 합격할 수 있게 해주신 평혜림 선생님과 배수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면접 준비는 저는 초시 때 면접 인강을 들었었기에 재시 때는 면접스터디 참여하고 면접 책 보면서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학원 면접 자료의 전공질문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환경직은 소수직렬이라 다른 면접 책에도 전공 관련 기출은 별로 나와 있지 않은데 많은 분량의 질문들이 나와있어서 하나하나 개념을 찾아보며 자세하게 알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말은 할 수 있을 정도까지는 암기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말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머릿속으로 아는 것이 많다고 해도 막상 면접장 가면 긴장해서 말이 잘 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낯선사람 앞에서 자주 말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스크를 벗고 면접을 보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미소와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전공질문에서 하나 답을 못한 것이 있었는데 최대한 밝게 웃으려고 노력했고 다른 질문들을 최선을 다해서 대답했기에 재면접 없이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초시 때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하여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다 보니 점점 지쳐서 4월쯤인가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고 집중도 잘 안 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4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그렇게 슬럼프가 오다보니까 할 거는 많은데 부담도 느끼고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했었습니다. 저는 재시 때는 너무 나를 힘들게 하지 말고 공부할 때는 하고 쉴 때는 쉬면서 하자는 마인드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평일에는 9시간 이상은 무조건 공부하였고 주말에는 토,일 합쳐서 10시간이상은 했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일 1시간씩이라도 헬스장에가서 스트레칭이나 사이클을 타면서 머리도 식힐겸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저는 카톡 인스타 전부 지우고 친구들과도 연락 안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공부했었기에 두 번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이번엔 붙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은 다들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불안했었고 공부하면서 힘들어서 울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공무원 합격이라는 하나만 보고 정말 최선을 다했던 2년이기에 값진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여 후회가 없다면 저는 결과로서 무조건 돌아온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공부하느라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러 공시생분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해서 합격이라는 목표를 해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제가 공무원이라는 직종에 본격적으로 관심 가지기 시작한 건 올해, 다니던 병원에서 계약만료로 퇴사한 이후에 다시 취업을 준비하게 되면서였습니다.
불안정한 계약직 자리, 불규칙한 근무시간을 견디고 내가 과연 오랫동안 이 일에 종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인천광역시 의료기술직 접수 공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①연고지에서, ②안정적으로, ③좋은 복지와 함께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은 제게 있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 수험기간은 2개월 정도로 매우 짧은 편에 속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인터넷 강의 위주로 알아보았고, 그중에서도 기술직 공무원 강의로 유명한 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방열림고시학원 강의 중에는 저와 같은 단기 준비 수험생을 위한 패키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려할 시간을 줄이고, 좀 더 수월하게 신청하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의 장점은 제가 원하는 배속으로 빠르게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부족한 저로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수강할 수 있었기에 좋았습니다.
의료기술직 경채 시험은 생물, 공중보건, 의료관계법규 3과목만을 보기 때문에 4주간은 모든 과목의 개념강의를 완강하는 데 목표를 두었습니다. 대부분의 강의를 1.5~1.8배속으로 들었고, 그렇게 한 달 동안은 하루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강의를 들으며 이해하는 데 썼습니다. 그 이후에는 전반적인 내용 복습과 문제 풀이, 그리고 부족한 개념 채우기에 집중했습니다.
[ 생물 ]
생물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기도 하고, 대학교에서도 생물학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그 기억을 더듬어 가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기본 베이스가 전혀 없으신 분들이라면 유튜브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최정환 교수님의 생물 기초 강의를 먼저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물 기초 보기]
저 같은 경우에는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기본 강의만으로도 충분히 개념 정리가 가능하긴 했습니다만, 강의 중간중간 헷갈릴만한 내용에 대해서 교수님께서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으며 차곡차곡 쌓인 개념 덕분에 문제를 푸는 데 막힘이 없었고, 시험에서 100점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강원·울산의 경우 생물 과목은 다른 시·도와는 달리 생명과학1만을 다루고 수능형 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을 어느 정도 정리하셨다면 수능형 문제도 따로 풀어보시는 게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시중에 나와 있는 생명과학1 수능 관련 문제집을 풀면서 유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공중보건 ]
공중보건은 대학교에서 강의를 들었었기에 부담 없으리라 생각했으나,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당시 배웠던 건 극히 일부였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범위가 방대하고 이 많은 내용을 어떻게 정리할까 막막했는데, 김희영 교수님 덕분에 그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 출신의 교수님이신만큼 임상 경험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신 덕분에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작정 외워야만 하는 것에 대해서도 나름의 암기 비법을 알려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저는 제 나름대로 강의 내용 중에 중요한 부분만 워드에 따로 정리하여 파일을 만들었고, 이 내용을 반복해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병행하면서 교수님의 기출문제 풀이 강의를 들으며 구멍 난 개념을 보완해 나간 덕분에, 이번 시험에서 생물과 같이 10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의료관계법규 ]
법규는 제가 공부할 때 가장 어려워했던 과목입니다. 특히나 인천시의 경우 10월에 시험이 있기 때문에 4~6월 이후에 개정된 법들에 대해 숙지가 부족했던 터라 혼란이 가중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김희영 교수님께서 학습게시판을 통해 이후 개정된 법에 대해서 꾸준히 게시해주신 덕분에 그 혼란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신 기출문제를 포함한 김희영 교수님의 의료관계법규 교재는 기출 유형을 파악하기에 좋았고, 법규 공부의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제 스스로의 기준에서 다른 두 과목에 비해 법규 공부에 할애한 시간이 적었고, 이는 시험 성적에 바로 반영되었습니다. 비록 고득점은 얻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무난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강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면접 ]
저는 따로 면접 스터디 없이 혼자 준비했습니다. 필기 합격 후 대방열림고시학원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면접 자료를 받을 수 있었고, 그 자료를 토대로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변을 달기보다는 생각을 정리하며 그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하여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게끔 준비했습니다. 제공해 주신 면접 자료 덕분에 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실제 면접에서도 유사한 질문들이 많이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면접 준비에 있어서 제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소리내어 말로 내뱉는 연습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하여 실제 면접과 같이 시간을 정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모의 면접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과 그걸 조리있게 풀어내서 말하는 것은 천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혼자 준비하시더라도 직접 소리내면서 연습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제 수험생활 루틴을 말씀드리자면, 평일에는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여 하루 7~8시간 공부하고자 했고 주말에는 휴식을 갖거나 오전에만 공부했습니다. 그 와중에 공휴일이 껴있으면 그냥 쉬기도 했고,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원래 다니던 운동 역시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부 시간에 너무 강박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겁니다. 물론 개개인의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압박감을 느끼다 보면 그만큼 쉽게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휴식을 갖고 쉬어가는 건 또 힘차게 공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힘이 들 때는 한 템포 쉬어가는 것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험생이라면 대부분 느끼겠지만 수험생활 중 간혹 미래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생각했던 건 ‘지금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였습니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그 노력이 언젠가는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