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직공무원 시험과 같은 형식의 모의고사 문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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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전국 지방별 8급 간호직공무원 시험은 6월10일입니다. 간호직 전문 "대방열림"에서는 6월10일 시험장에 가기에 앞서 수험생 여러분들이 실전처럼 미리 연습을 해보실수 있도록 실제 시험과 같은 형식의 모의고사 강의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과목별로 총 4회 분량의 모의고사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지와 같이 첨부된 답안지에 마킹연습을 해보실수도 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보면 문제를 풀고 마킹까지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시험시간안에 다 못 끝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공부외에도 마킹하는 것도 시간 분배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본 내용은 2021 전라남도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11030097'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저는 원래 대학시절부터 공무원이 꿈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임상도 경험상 해보면 좋을 거라 생각해서 임상에서 약 1년 7개월 정도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간호직 공무원에 합격하였고 친구가 공무원 직장 생활에 만족하는 것을 보니 잊고 있었던 꿈이 생각났습니다. 작년에 많이 뽑아서 이번에 많이 안 뽑는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소신껏 지원하기로 마음먹고 그렇게 수험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프리패스 강의를 듣고 있던 중 전공도 병행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해당 사이트 교수님 강의를 찾아 들어보니 책을 그대로 읽는 것 같은 등 강의 스타일이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먼저 시험을 준비하던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더니 자신이 듣고 있는 강의를 추천해주었고 그게 바로 대방열림고시학원 김희영 교수님, 오정화 교수님 강의였습니다.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니 어려운 개념도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 지역사회간호 김희영 교수님
김희영 교수님이 이 과목의 1등 강사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간호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지역사회간호 강의는 꼭 김희영 교수님을 추천할 만큼입니다!! 학교 다닐 때 지역사회간호가 개념이 어려워 많이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헤매다보니 흥미도 잃어 책을 펴기 싫어할 정도였습니다ㅎㅎ 하지만 교수님께서는 달랐습니다ㅋㅋ
지역사회간호 특성상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강의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또한 적절한 예시를 들어서 개념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반복해서 회독하다 보면 그 예시를 외우게 되고 예시로 쉽게 그 개념의 설명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교재를 만드실 때 어렵거나 자주 출제되는 단원에 대해 QR코드를 만들어 유튜브로 부수적인 강의 영상을 찍어주셨는데 그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 들을 수 있는 기간이 지났을 때, 특히 더욱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ㅎㅎ
교수님이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문제를 보내주시는데, 틀린 것을 답변을 가르쳐 주시지 않는 것이 오히려 제가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말그대로 제가 해설을 만들어가는 재미도 안겨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교수님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 간호관리학 오정화 교수님
오정화 교수님은 다년간의 강의를 통해 노하우가 풍부한 분이셨습니다. 특히 교재 정리가 꼼꼼하고 새로 추가된 부분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프린트를 제공해주셔서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교재에 미리 자주 출제되는 핵심 부분은 몇 년도 기출에서 나왔는지 다 정리해주셔서 그 부분은 좀 더 집중해서 보는 등 회독 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요도를 Must, 별 한 개, 별 두 개 등 강의에서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중요한 것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정화 교수님도 마찬가지로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시는데 병원 관련 예시를 많이 들어주셔서 다니던 병원과 매치시켜 예시를 체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다소 생소한 문제들도 있었는데, 교수님 강의를 들은 덕분에 차분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연도에 법적으로 바뀐 것들이 많았는데, 강의가 끝나고나서도 새로 자료 업데이트를 해주셔서 말 그대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강의는 꼼꼼함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오정화 교수님 강의는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는 비교적 수험생활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철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1회독 기본 강의를 들을 때, 정말 집중해서 듣고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전부 필기했습니다. 그 중 중요하다고 또는 자주 출제되는 부분은 알아보기 쉽게 색깔펜으로 표시하여 그 부분은 자주 회독했습니다.
특히, 단권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기출문제집과 기본교재를 병행한 것이 굉장히 효율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회독 이후 기출을 풀면서 틀린 부분이 있으면 해당 부분을 기본교재에서 찾아 연필로 체크하며 읽고, 한 사이클을 다 돌린 후에 다시 풀었을 때도 틀린 부분은 연필 표시를 지우고 초록색 펜으로 체크하며 또 읽고, 마지막 사이클을 돌린 후에 또 틀린 부분은 빨간색 펜으로 체크하였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틀리는 부분은 따로 표나 그래프 등 알아보기 쉽게 a4용지에 따로 정리를 하면서 외웠습니다.
계속해서 틀리는 문제는 포스트잇에 해당 문제를 써서 기본교재에 붙였습니다. 답은 빨간색 펜으로 적어놓고 다시 볼 때 빨간색 종이로 가리면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기본교재로 단권화를 하니까 다른 여러 책을 볼 필요 없이 그 교재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스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주어진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점수는 확실한 합격권이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지만 간혹 점수와 관계없이 미흡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긴장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면접을 준비해도 충분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합격한 친구가 자신이 준비했던 블로그 사이트를 알려주어서 그 사이트에서 자주 출제되는 질문을 카테고리화하였고 잘 모르는 답변은 유투브를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사기업 면접과는 다르게 공무원 면접은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혼자서 준비하기에는 자료 검색부터 정리가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필기합격 이후 지역 내 면접 스터디를 찾았고 스터디 모임을 주에 2번 정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접 자료 예상 질문에 답변을 달고 집에서 연습한 다음 서로 면접관과 지원자 역할을 바꿔가며 예상 질문으로 모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이 필기합격 이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모이진 못했지만, 한 번 모였을 때, 인사부터 완전 면접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현장에서 긴장을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확실히 스터디를 하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니 실제 현장에서 예상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만약, 사람들 앞에서 조리있게 발표하는 것이 익숙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기약없는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페이스 조절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열의가 넘쳐 하루에 순공부시간 평균 13~14시간을 채웠고, 하루 계획한 양을 다 학습하면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자신 있었기 때문에 따로 운동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험이 다가오면서(특히 4월부터) 이미 봤던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는 것도 지겹고,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시험이 다가오면서 모의고사 문제집을 푸는데 조금이라도 틀리면 가슴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이 마냥 해결책은 아니란 것을..ㅠ 그 때부터 1시간 공부 후 10분 휴식을 패턴으로 공부계획을 다시 잡았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때는 동네 산책을 하면서 뇌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지옥같던 2개월을 지겹지 않고 힘들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간호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계기가 단순히 많이 뽑는다니까 또는 한번 준비해보자는 마음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수험생활을 하려면 어떤 역경도 견뎌내야 합니다. 계속 수험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수험생 생활 시작 전에는 공무원 시험을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고 몇 년씩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해를 못했습니다..ㅠㅠㅠ
하지만 기약없는 수험생 생활에서 무엇보다 간호직 공무원이 왜 되고 싶은지를 진정으로 가슴에 새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또는 왜 병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지가 정확해야 합니다. 저는 힘들 때마다 보건소에서 실습하면서 행복해하던 제 자신을 생각하고 병원에서 힘들게 일하던 것을 생각하며 견뎠습니다.
그리고, 자만과 나태를 멀리하십쇼!!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 본터라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본격적인 수험생활 전에 작년 기출을 풀어보았는데, 합격권으로 나와서 조금만 공부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자만은 얼마가지 않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어보니 모르는 것도 정말 많았고, 날뛰는 난이도에 따라 제 점수도 같이 날뛰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 위치를 인정하고 기본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얼마 없다고 생각했지만 기본 강의 1회독을 꼼꼼하게 해놓으니 갈수록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험 생활 중 자만과 나태를 멀리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끝으로, 여러분! 대방열림고시학원 정말 추천합니다!! 졸업한지 꽤 되어 독학이 힘드신 분들, 갓 졸업하였지만 재학시절 지역사회, 간호관리 성적이 좋지 않았거나 흥미가 없었던 분들에게 정말 탁월한 해결책입니다!! 막막한 전공공부를 시원하게 뚫어줄 것입니다! 커리큘럼대로 꾸준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2023년 합격한 나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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