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들 속에 섬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서울시 간호직공무원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2022년 2회 서울시 간호직에 합격한 대방열림고시학원 현장강의 수강생입니다.

 

저는 공무원 학원을 찾아보면서 실제 학원 수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집에서 얼마나 가까운지, 가격, 교수님들의 수업 방식 등을 꼼꼼하게 비교한 결과 대방열림고시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위치도 괜찮고 강의실 크기도 넓고 강의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수님들의 샘플강의를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최정환 교수님, 오정화 교수님, 김희영 교수님의 발성, 톤, 전달 속도 모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서울시 간호직 패키지’를 등록하여 2021.8.18. ~ 2022.5.31. 까지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 생물 *

저는 문과이지만 서울에서 벗어날 생각도 없고 5과목보다는 3과목이 낫겠지 싶어서 서울시 간호직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간호직, 보건직, 보건진료직 등의 다양한 직렬이 있고 또 공통 과목이 있다보니 여러 직렬을 걸쳐서 공부하는 선생님들이 많더군요. 그것도 물론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제 한계를 알기 때문에 100% 수험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해서 서울시 간호직만 보고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1) 생물 기초완성 특강 : 총 54강을 2주 정도 잡고 간단하게 필기만 하면서 흐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학원 수업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난 뒤라서 대충 이런 개념이 있구나, 하고 최대한 빨리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생물 기초완성 무료 강의 보기]

 

2) 하이탑 생명과학 이론완성반 : 생물의 ‘시옷’도 모르는 제가 생물 기초완성 특강을 한번 들어봐야 얼마나 이해했겠습니까? 초반에는 이 하이탑 생명과학 책도 어려워서 쩔쩔맸습니다. 하나 꿀팁이 있다면 생물은 절대 수업 시간에 책에다 필기하지 마세요. 전 현장 강의를 들으면서 책은 펴놓되 태블릿에 한 번 필기하고, 집에서 동영상 강의로 다시 들으면서 태블릿에 추가 필기를 했고, 그다음 빈 책을 빈 종이에다가 풀어본 뒤 내가 한 태블릿 필기와 비교하면서 내가 뭘 놓쳤는지, 왜 안 풀리는지 파악하고 다시 개념을 외우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모든 과목, 모든 과정을요.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다시 동영상 강의를 복습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책에다가 필기해버리면 집에 가서 공부할 때 내가 아는 줄 알고 착각해버립니다. 필기한 걸 가리고 다시 푸는 게 더 힘듭니다. 책은 그냥 백지인 상태로 놔두세요. 이렇게 하시면 같은 내용을 최소 3번 복습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하이탑을 3번 반복해도 여전히 이해가 완벽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뭘까요? 될 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하지만 학원 수업은 저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저는 다음 진도로 넘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3) 하이스코어 심화 생물 : 제가 시험 전 주까지 본 사랑스러운 책이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6월 시험 전까지 이 책을 9회독 했답니다! 이 책은 페이지마다 밑에 답이 간략하게 쓰여있는 줄글 및 표 형태의 문제집입니다. 아주 중요한 개념들을 빼놓지 않고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이 제법 되어서 저는 3회독까지는 모르는 문제를 표시하지도 않았고요, 

 

제 필기를 보면 최정환 교수님이 하신 농담까지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아주 상세하게 필기를 해놨기 때문에 4회독부터는 하이스코어 책과 제 필기만 가지고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거기에 제가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 것이 바로 투명 포스트잇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공부할 내용에 포스트잇 붙이고 답을 미리 써놓습니다. 외웁니다. 포스트잇 다 떼고 답 한번 읊어봅니다. 간단하죠? 왜 투명을 썼냐면, 평범한 포스트잇은 문제를 가리지 않고 빈칸만 쓰려면 일일이 세심하게 잘라야 하므로 귀찮습니다. 공부하는 ‘준비’에 시간을 너무 쓰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시다! 덧붙이자면 시험 약 한 달 전에 7회독을 하고 나니 어려운 유형 한 두 개만 제외하면 이 책의 내용은 거의 다 머리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전 다른 문제집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시험 전까지 2회독 더 했습니다. 괜히 새로운 책, 새로운 지식에 매달리지 마세요.

 


 

 

 


 

4) 단원별 모의고사 : 하이스코어 3회독쯤 하고 있을 때 학원 진도는 모의고사로 넘어갔습니다. 이때 저는 공부한 것에 자신도 없고 점수도 안 나오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학원 오기 전에 하이스코어 내용을 찾아보고 모의고사를 보라는 최정환 교수님의 말씀을 실천했고 나중에는 80점 정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단원별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단원에 강하고 약한지 판별하는 용도로 쓰시고 점수와 관계없이 더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저는 단원별도 9회독 했습니다.

 

5) 실전 모의고사, 동형 모의고사 : 최정환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항상 강조하시던 말이 있습니다. ‘쫄지마!’ 숫자 나오고 계산 나오고 조금만 꼬이면 어버버하는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이때부터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점수는 그냥 넘겨버리고 내가 이 개념을 확실하게 아는가, 응용할 수 있는가, 문제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하는가? 이런 것에 더 치중하시길 바랍니다. 차분하게 읽고 내 머리에서 지식을 꺼내세요. 여기까지 공부하셨으면 이미 알고 있는 개념들입니다. 모르는 게 아니에요. 저는 실전 모의고사 5회독, 동형 모의고사 2회독 했습니다.

 

6) 700제 : 이 문제집은 혼자 풀어보면서 2회독 했습니다. 다른 직렬의 생물 문제도 연도별로 모아놓아서 시야가 넓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도 추천합니다!

 

7) 캠벨 문제풀이 : 먼저 캠벨을 하느냐 후에 캠벨을 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저처럼 배울 거 다 배우고 나중에 캠벨을 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캠벨 문제집도 생각보다 되게 크고 원서 번역본이라 두꺼운데 처음부터 그걸로 공부하면 기가 질릴 것 같네요.

 

8) 시험 전 마지막 일일 특강(6/4) : 시험 전 마지막 생물 특강! 꼭 가세요. 마지막으로 야무지게 개념 복습하고 시험을 치러 가면 됩니다.

 


 

 

 


 

* 간호관리학 *

오정화 교수님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대기업 학습지 급의 세심한 퀴즈, 수많은 프린트물, 빠른 피드백, 조곤조곤한 설명까지…. 이 기본서에 있는 모든 내용은 오정화 교수님과 함께라면 자동으로 머리에 새겨질 겁니다. 저는 이 기본서를 시험 전까지 5회독 했습니다. 관리 같은 경우는 일단 수업하면서 너무 이해가 잘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5회독만으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아까 책에다 필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딱 예외가 관리와 지사간 기본서 이 두 권입니다. 교수님들이 내용을 읊어주시면서 추가적인 설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두 권만큼은 열심히 필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실전 모의고사,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85~95점 정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기본적으로 3회독은 봤는데 더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 지역사회간호학 *

김희영 교수님은 현직에 계셨기 때문에 내용 설명이 정말 생생하고 재밌었습니다. 개념 설명도 진짜 잘해주시는데 학생들이 다 그렇듯이 저도 돌아서면 헷갈리고 집에 가서 혼자 보면 헷갈리고 이래서 지역사회 기본서도 5회독 했습니다. 참고로 진통 카페에 질문 올리면 교수님들 진짜 답 잘 달아주십니다! 저는 헷갈리면 무조건 진통 카페 가서 개념 검색하고 질문 올리고 그랬습니다^^ 김희영 교수님은 동형 모의고사할 때 스피드 퀴즈를 추가로 더 내주셨는데 이 내용도 굉장히 쏠쏠했습니다. 지사간 실모, 동모 또한 기본적으로 3회독은 했는데 아마 4회독까지 한 것 같네요. 간호관리도 그렇고 지역사회간호도 그렇고 기본서를 더 중점으로 두고 학습하시면 됩니다.

 

 


 

 


 

2회 시험 19명 선발 공고를 본 날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몰라요.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이렇게 적게 뽑는다고 하니까 정말 우울하더라고요. 그래도 언젠가 되겠지 하고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전 이제 신규임용자 교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발령이 날 거고요. 다가오는 겨울,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학원 다니면서 점심에 맛있는 것도 드시고, ‘어차피 내년 합격자는 나다!’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공부하세요. 그러면 내년에 꼭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2022 서울시 간호직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66001761님 제공!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1

 

34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간호직 공무원 > 경채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728x90
반응형

간호직 합격자가 추천하는 교재는 확실히 다릅니다! [지역사회간호]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간호직 합격자가 추천하는 교재는 확실히 다릅니다! [지역사회간호]



지역사회간호는 8급 간호직공무원 및 보건진료직공무원 시험의 필수과목입니다. 공부해야 할 양이 꽤 방대하기 때문에 최신 경향에 맞추어 제작한 좋은 교재를 선택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2년 8월29일에 2023년도 전국 지방직공무원 시험합격을 위한 지역사회간호 개정판이 공무원 수험서 전문 출판사인 BTB북스에서 나왔습니다!

 



 

지역사회간호 책 첫장을 넘기면 저자인 김희영 교수님의 약력부터 시작됩니다:) 약력만 봐도 뭔가 책을 믿고 봐도 될거 같은데요, 실제 본 교재로 강의도 들은 합격생들이 적극 추천하는 교수님 이기도 합니다. 

 

2023 김희영 지역사회간호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지역사회간호 과목은 시험문제가 매년 공개되고 있습니다. 최근 수년간 기출문제 및 해설자료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시면 '진통'카페(https://cafe.naver.com/yulim21c)에서 별도 비용없이 등업 신청 후 확인 가능합니다. 



많은 합격자들이 추천하는 김희영 선생님의 강의는! 경쟁강의들과 비교시 끊임없는 노력/적절한 예를 통한 이해위주의 수업/높은 적중률로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너무나 방대한 내용 때문에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수업 내용을 김희영 선생님 특유의 유머러스한 재치로 수강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게 만들어 시험장에 가서도 기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김희영 2023 지역사회간호 교재는!(BTB북스)

2023년 시험대비로 새롭게 출판사가 변경되어 나온 김희영 지역사회간호 교재는 수험서 전문 출판사인 'BTB북스'에서 제작하였습니다. 교재는 총 1,016페이지 입니다. 지역사회간호학의 개념과 영역, 인근분야와의 관련내용, 그리고 제반 지역사회간호사업을 요약 정리하여 총 12 Chapter로 구성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상대평가 시험이기 때문에 최신 경향에 맞춰 꼭 체크해야할 중요 부분과 나올수 있는 부분을 넓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각 파트별로 이론/기출문제/Final Test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출문제는 단원별, 지역별, 연도별로 구분 제시하여 지방별 출제 경향을 수험생 스스로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론수험서이지만 문제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각 파트의 이론은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꼭! 체크해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출제자들은 변별력을 위해 과목별로 1~4문제 정도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간호직 또는 보건진료직 지역사회간호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선 수험서는 기본중에 기본이며 다양한 문제들로 내용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 단원별로 이론이 끝나는 부분에는 다양한 문제들이 연결됩니다. 해당 이론과 연관된 주요 기출문제, Final Test 등을 확인하여 더욱 완벽한 내용정리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많은 최종합격자들이 김희영 선생님의 지역사회간호 강의와 교재를 추천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김희영 교수님의 지역사회간호 이론강의는!

매년 9월경에 신교재가 출간되면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학원현장강의를 동영상으로 촬영합니다.^^ 김희영 선생님은 대방열림고시학원에서 지역사회간호 강의를 10년 이상 중단없이 꾸준하게 진행중이십니다. 수험생들을 위해 정말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며 실제로 임상에서 겪은 내용들을 하나하나 예시를 들어 수업내용과 접목하여 이해하기 쉽게 하기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수기를 통해 김희영 선생님을 적극 추천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강의에서만 확인할수 있는게 또 하나 있는데요..바로 쪽지시험과 메일링입니다. 오직 강의를 수강하는 수강생들에게만 제공되는 것으로 매 강의마다 복습을 위해 수업 시작 전에 쪽지시험으로 자신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으며, 이메일로 선생님과 직접 모의고사 문제와 답을 주고 받으며, 다양한 문제를 접해 볼수 있습니다. 



시중에 간호직 & 보건진료직 공무원 시험대비 강의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허위, 과장광고로 수강생들을 현혹하는 곳이 여러곳 있으며, 실제 수업과는 무관한 사진을 현장강의 모습인것처럼 올리는 악덕업체도 있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걸러야 하는지..아래 링크 내용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028234700/220841140862

 

학원선택시 필수 체크사항!

본 내용은 2020.12.17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초보 수험생들에게 분명 도움이 되는 내용일 수 있기 때문에...

blog.naver.com



 

 

34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간호직 공무원 > 경채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728x90
반응형

40대 중반인 저도 공부하니 만점가까이 맞을 수 있었습니다. / 간호직공무원 합격수기!

공무원시험
728x90
반응형

40대 중반인 저도 공부하니 만점가까이 맞을 수 있었습니다. / 간호직공무원 합격수기!

 

 

저는 45세 주부입니다.

 

42세 늦은 나이에 출산하면서 자연스럽게 병원일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육아를 하면서 어느정도 아이가 크면 일을 다시 하려고 맘은 먹고 있었고 출산 후 보건소에서 서울아기건강 첫걸음사업으로 방문간호해주신 선생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간호직공무원을 해보기로 맘먹었습니다. 방문간호사선생님께 육아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간호직공무원에 좋은 인상을 받았으므로 저는 지원동기가 비교적 자연스러웠습니다.

 

수험기간은 작년에 원서접수를 놓쳐서 시험을 못 봐 공백이 생긴만큼 제외하고 20개월가량 됩니다. 하루 6시간정도 아이가 어린이집가는 동안 공부했는데 주말에도 자주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고 집안행사로 공부를 못한 날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앞두고 3개월은 정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학원은 인터넷 검색으로 합격수기와 강사님들 오픈강의를 들어보고 대방열림고시학원을 선택하였고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생물의 최정환 교수님 강의는 정말 완벽 그 자체입니다. 모든 이론을 하나하나 해부하고 다듬어서 입에 넣어주시므로 이해 안될 수가 없고 지치지도 않으시고 무한 반복 설명해주시므로 머리에 암기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기초강의듣고 하이탑 수강하고 열심히 복습하고 하이스코어 수강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처음부터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점차 반복하면서 끝까지 다지기를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 책을 읽고 복습하다보면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 위주로만 편협하게 눈에 들어오므로 막판 3개월에 다시 하이스코어를 처음부터 수강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급해져서 이 많은 강의를 다시 어떻게 보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내용이 머리에 담기면 담길수록 동영상을 다시 보는 것이 나의 이해도와 암기정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하이스코어로 단권화하고 따로 필기노트 만들지 않았습니다. 문제풀이와 모의고사를 풀고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해당 하이스코어 여백에 추가로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하이스코어 내용은 정말 빠짐없이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했고 일주일 남겨두고 괄호넣기에 직접 답을 적으며 정리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나니 하이스코어 기본내용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이해하고 암기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해안되는 부분은 교수님 카페에 검색하면 왠만한 답은 다 있으니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간호관리가 공부시작할 때 제일 난감했습니다. 아무리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봐도 간호관리가 뭔지 잘 모르겠고 시간이 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간호관리만의 용어에 익숙해져야하는 것 같습니다. 간호관리역시 필기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단원별 맥락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들어오고 나서는 문제풀이집과 문제풀이 내용정리 프린트물만을 모아서 끝까지 보았습니다. 그냥 여기서 시험이 다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오정화 교수님이 제시해주시는 내용만큼이 시험의 적정분량인 것같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이렇게 다듬어진 적정량을 제시해주시므로써 수험생의 시간을 세이브해주시는게 교수님의 능력이신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간호는 다들 암기량이 무지막지 하다고 하지만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이 되지 않은게 김희영 교수님께서 철저하게 내용을 이해시켜주시고 암기할 수 있는 단서와 포인트를 잘 짚어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간호를 이렇게 현실적으로 와닿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이 또 있으실까 싶습니다. 

 

아마도 교수님께서 그 누구보다도 지역사회간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간호는 책으로 단권화해서 강의때 언급하신 내용들 위주로 읽고 또 읽었습니다. 문제풀이하면서도 수강생들이 이해가 부족할 것 같은 부분을 이해될때까지 계속적 반복하시므로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학원서 짜주시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면접공부를 하였고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필기발표직후부터 모여서 학원서 주신 면접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정리를 하고 모일때마다 5분스피치 발표를 각자 실습했습니다. 비디오촬영까지 해주시며 예리한 질문을 많이 해주신 모의면접 덕에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준비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을 보고 나서 느낀 것은 너무 지엽적인 전공내용 혹은 난해한 내용보다는 면접평가요소와 관련있는 내용들, 가령 간호사로서의 최소한의 전문성, 공직관, 조직내에서 원만한 인간관계, 창의적이고 발전하려는 의지 등 전반적 태도와 성품을 알기위한 질문이 대다수 인 것 같습니다. 이런 필수 공통 질문들에 막힘없이 조리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보입니다.   

 

육아하면서 공부하기가 힘들었지만 저보다 더 악조건에서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40대 중반인 저도 공부하니 만점가까이 맞을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만 않으면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합격하시리라 믿습니다.


https://www.daebangmajor.com/video/list?lec_code=LE00001

 

34년전통! 대방열림고시학원

동영상강의 > 간호직 공무원 > 경채 365 패키지

www.daebangmajor.com

 

728x90
반응형